제품사용기 목록보기
 당당함!
 번호 : 1098 | ID : walkon | 글쓴이 : 전정하 | 조회 : 8509 | 추천 : 403
B&W 프론트 스피커 DM601 S3
450,000 원
  B&W 프론트 스피커 DM601 S3
  • 높은 완성도로 설득력을 얻었던 DM600 S2 시리즈를 대폭 개량한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에 B&W의 품격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동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Nautilus™ 시리즈의 페이퍼드 튜브 트위터를 사용하여 맑고 투명하면서도 산뜻한 중고역을 전달해 줍니다.
  • 투명도, 통제력, 섬세함, 작은 음량에서의 디테일 등, 동 가격대 제품들에서 어쩔 수 없는 아쉬움들을 완벽하게 개량하였습니다.
  • B&W DM600 S3 시리즈는 하이파이와 홈씨이터 구성에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드립니다.
  • 스탠드는 별매입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아하는 특정장르가 있고 그 장르의 취향에 맞는 소리의 스피커를 원한다 하지만 나처럼 특별한 장르를 고집하지않고 클래식에서 힙합까지 두루 듣는 사람에게 특정 장르에 맞는 성향의 스피커는 어울리지 않는다 팝등의 대중음악에는 어울리나 클래식에는 약점이있다든지 클래식,재즈에는 좋으나 팝,락에는 약점이 있는 그런 스피커라면 사양하겠다는 소리에 대한 고집으로 오디오를해왔다 그리 좋은 매칭은 아니지만 광우슈프림에 모니터오디오의 PMC703을 사용하던 나는 직장관계로 서울에서 학업중인 형과 함께 자취를 하게되었다 서울에서 형이 사용하는 시스템은 내가 처음 암것도 모른체 오디오에 발을 딛였던 시절 가격에 혹해 구입했던 파이오니아 리시버 sx-680에 AAD ITS-100S였다 당연히 그 소리에 만족할 수 없었다 그래서 중저가의 북셀프를 물색하던 중 평소 동경의 대상이었던 B&W의 스피커를 이번기회에 한번 써보자는 생각으로 B&W는 물망에 오르기 시작했다 형편상 600을 구입하려 했으나 형의 도움으로 601을 구입할 수 있었다 자취방에서 부담스러울 정도의 크기와 열악한 환경으로 셋팅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형편이 형편인만큼 불만을 가질 수는 없었다 처음 들어온 스피커이므로 조용히 음악듣는 정도의 볼륨으로 이음악, 저음악을 들어보았다 말끔한 음색이 마음에 들었으나 미스셋팅으로 중음역이 멀게느껴지고, 저음역이 좀 풀어지는듯하다 차차 형편이 좋아지면 꼭 튜닝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몇일 음악을 들으면서 스피커에 대한 일말의 욕심이 사라졌다 이상하게도 이전에는 자꾸 눈이 갔던 몇몇 나만의 하이엔드 리스트의 스피커들이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하루 일을 끝내고 집에 들어가는 시간은 12시. 피곤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만약 대구에 있었다면 이 스피커를 남기고 PMC703을 팔고 싶은 충동을 받았을 수도 있으리라.. 여태껏 이것저것 다른 소리들을 들어보는 재미로 바꿈질도 했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B&W의 소리가 나의 귀에 너무나 착 달라붙는다 어느하나 모나지 않는.. 어떤음악을 틀어도 깨지지 않는 밸런스 모든것을 생생히 표현해내는 표현력에 음악성까지.. 무엇을 물려도, 무엇을 틀어도, 무엇과 비교해도 흐트러지지 않는 당당함! 내 음악 인생에 B&W는 영원히 함께하께 될 것같은 기분좋은 느낌..

    목록보기  추천하기

    주재현

    		  전 다인52사용하다 후배집에서 B&W602S3듣고 그 놈으로 바꿈질했답니다. 솔직히 처음 B&W듣고 놀랬습니다.
    무슨 B&W가 팝,락음악에 별로다 그래서 구입목록에 없었는데 듣고나니깐 해상력도 아주 발군이고 다인이 음악듣는 재미는 더 있었지만 B&W음색이 제 귀에 아주 적격이네요.(가슴치는 감동이~)
    어느 사이트에서 팝에는 JBL,JM LAB 저 한테는 해당 안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가끔 다인52음색이 그립지만 착색없는 투명한 소리의 B&W 정말
    좋은 스피커라 생각됩니다.

    강원경

    		  B&W....
    저도 이 스피커로 입문했고 한동안 이것저것 생각 없이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특징중 하나가 착색이 없다는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엠프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네요. 뭐랄까 못내 심심한 점이 아쉽더군요
    파인 시청실에 있는 헤이브룩 스피커 한번 들어보세요 B&W+미션이 합쳐진 느낌이더군요 참 맛갈납니다.

    운영자

    		  정성스런 사용기 감사합니다. 적립금 10,000원을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정용식

    		  저는 B&W DM602S3와 LCR600S3를 쓰고 있습니다. 영화볼때도 물론 좋지만 음악들을때 정말 잘샀다는 느낌이 듭니다. 옛날 중학교다니던 시절 LP판으로 클래식음악에 빠져 지내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 그러고 지냅니다. 정말 맑고 투명한 소리를 내주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어느특정 주파수대가 강조되지않고 평판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특히 고역에서 쏘는 소리가 아님) 장시간 들어도 귀가 아프거나 실증나지않는 완성도 높은 스피커인것 같네요. 팝이나 락계통의 음악도 녹음된 원음을 그대로 재생해주는 느낌입니다.

    이상태

    		  저용식님 저는 lcr60s3 를 가지고 있담니다 이글 리뷰에 나온
    북셀프를 프론트로 써보고 싶은데요 용식님은 리어로 사용하신 거겠죠? 프론트로는 어떨까요?? - 저는 입문자 입니다 -

      우퍼케이블 몬스터 bass 100 (1)
      [사용기] 아캄 cd92 플레이어 (6)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