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091 | ID : footing | 글쓴이 : 김재훈 | 조회 : 6430 | 추천 : 308
5,500 원
OEHLBACH 스피커 케이블 LS-4.0 (1m)
오엘바흐에서 자신 있게 내세우는 고품질의 고순도 무산소 동선의 스피커 케이블 입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으로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을 얻으실 수가 있으시며, 중저역을 밀도감 있고 타이트 하게 잘 표현해 주기에 보다 박력 있는 저역이나 힘있는 중역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적으로 권장 드리고 싶은 케이블로 프론트나 센터 채널용 스피커에의 사용을 권장 드립니다..
고정밀의 대명사격인 스위스(오엘바흐의 스위스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입니다..
프로젝션TV를 구입할때 따라온 DVDP때문에 AV를 시작한 AV초보입니다.
홈씨어터구색은 갖추어야 겠는데 처음 시작하는 초보라서 일단 저가모델로 기기들을 구입했습니다. 리시버는 데논 1802에 스피커는 에어로스피커를 연결하였더니 저같은 막귀에는 정말 경험해보지못한 AV가 굉장하더군요...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 한 두달이 지나가니 여기저기서 줏어듣는건 늘고 고수들의 굉장한 스피커사용기를 보고 있자니 주눅도 들고 처음에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좀 비싼(?)스피커를 구입했을걸 하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그래서 여러군데의 사이트를 방문하던중 LG e-shop를 통해 처음 알게된 fineav의 스피커 악세사리가 눈에 띄더군요. 그래서 스피커 세트의 거의 1/2을 초과하는 거금을 들여 악세사리를 구입하여 장착했습니다.
1. OEHLBACH Resonance Absorber - DVDP, 우퍼
2. OEHLBACH 스파이크 S2000 - 프런트스피커
3. 오디오펜스 - 프런트스피커
4. OEHLBACH LS-4.0 무산소동선 10m - 프런트, 센터스피커
5. OEHLBACH LS-1.5 무산소동선 25m - 리어스피커
그런데 솔직히 저같은 허접한 장비의 막귀는 귀에 띄는 차이를 모르겠던데 OEHLBACH LS-4.0 무산소동선은 달랐습니다. 배달되어온 상자를 받아든 순간 묵직한게 느껴졌습니다. 색상도 잘 눈에 띄지않는 색상이라 설치해놓고도 시각적으로 부담이 없더군요. 전에 사용하던 막선을 OEHLBACH LS-4.0 무산소동선으로 교체하는 순간 막혔던 소리가 한꺼번에 터지듯이 소리가 풍부해지고 두터워지는것 같았습니다. 저의 아내도 처음에 값비싼(?)악세사리들을 못마땅해 하더니 스피커선을 교체한것은 마음에 들어 하더군요.
지금은 또 욕심이 생겨 DVDP교체가 가장 큰 숙원사업인데요 언제 이뤄질지는 모르겠군요. 어쨌든 저같은 허접한 장비의 초보에게 권하고 싶은것은 어느 메이커가 되었던간에 가격대 성능비를 원한다면 막선은 버리고 어느정도 굵기의 무산소동선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