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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6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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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d 프론트 스피커 Q 30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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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낳은 최고의 스피커 제작자인 필존스가 엄선하고 차별화를 두어 제작한 AAD의 야심작..!!
가장 완벽한 과도전류를 재현해 내기 위해서 Q 트위터의 앞판이 5mm 두께의 자성이 없는 고강성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조되었다.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정확한 재현성을 위해 극도로 정밀한 공정을 거친 0.05mm 두께의 25mm 티타늄 트위터를 사용..!!
가장 강력한 퍼라이트(ferrite) 타입 중의 하나인 YD33 마그네틱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트위터는 94dB의 높은 민감도를 성취할 수 있었다. 높은 파워 조정에다 높은 효율을 더한 것이 이 트위터를 매우 다이내믹하게 만들어 주었다.
6.5inch 유닛을 조정하는 힘은 커다란 35mm 구리(Kapton) 보이스 코일이다. 보호된 강력한 마그넷 시스템은 각 드라이버에 91dB 민감도까지 주는데 이는 이 타입의 유닛으로는 흔치않게 높은 것이다.
Q40과 Q50에 사용된 10", 12" 더블 우퍼에는 50mm 구리/알루미늄 보이스 코일은 폭발적인 저음과 더불어 역동성까지 제공합니다.
전면의 배플(baffle)의 두께는 무려 36mm까지 더해지며 이는 시중에 있는 가장 고급 스피커들보다 훨씬 두꺼운 것이다. 그 결과는 완전히 무공명의 전면 배플이다.
가장 좋은 폴리프로필렌 필름 축전기만을 중저역과 고주파 필터들에 사용..!!
『최고의 성능과 투여된 기술을 의심케 하는 믿기지 않는 가격!! 여러분은 분명히 이 가격에 하이앤드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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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이 오디오에 대해서 잘 아는 편입니다.
그래서 필 존스라는 사람에 대해서 잘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그 형이 그 사람이 만든 스피커를 좋아하는데 그래서 저에게 이 제품을 권해 줘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fineav의 시청실에서 형과 같이 청음을 해보고 구입을 했는데 시청실에 미션 783이나 다른 스피커들도 있었는데 음의 스케일이 비교가 되질 않더군요. 가격에 비하면 저에게 잘 맞는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JBL처럼 저음에 힘이 있고, 짜릿한 음을 좋아하는데요. AAD의 Q 30은 크기도 되게 크고 소리도 제가 생각했던 JBL의 이미지와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전면에 동그랗게 트위터가 알루미늄 절삭 가동되어서 만들어 졌다는데 그 번쩍번쩍하는 모양에 반했습니다.
집에는 장덕수 앰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Q 30i가 93dB인가 되어서 구동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것 같구요. 설치할때 무거워서 혼났습니다.
일단 소리의 성향이라면 굉장히 섬세한 중고역에 쭉쭉 뻗는 고역의 맛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특히 저역이 굉장해서 제 마음에 쏙 듭니다. 저역 유닛이 두개가 있는데 생각보다 저역이 굉장합니다. 앞에 앉아서 음악을 들으면 저역이 날아와서 가슴을 꾹꾹 눌러주는게 느껴집니다. 굉장히 현란한 표현에도 능하고 속도도 빠릅니다.
제가 좋아하는 팝이나 락음악, R&B 음악들을 들을때면 정말 저역이 단단해서 꾹꾹 눌러주는 느낌이 맘에 듭니다. ^^;;
아는 형 말로는 보급형 스피커이기는 하지만, 이정도 물건이 200만원도 안한다는 것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고 하더군요. 이걸 사기 전에 Q 10i도 들어봤는데 북쉘프 치고는 조금 큰 편이지만, 되게 강인한 이미지였습니다. 스피커가 대체적으로 되게 무겁고 저역 유닛의 크기에 비해 굉장히 무게감 있고 단단한 저역의 재생력이 좋았습니다. 결국 구입은 Q30을 사게 되었는데 후회되지 않는 음을 들려주네요. 좋은 스피커인거 같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