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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또다시 허접 짬뽕 사용소감을 올립니다.
우선 처음 AV를 접하는 분덜 대부분 어떻하면 돈을 투자한
만큼 성능에 만족할 만한 기기를 마련할수 있을까?...성능
과 가격 그리고 만족감..세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저 역시
무진장 용산이나 관련 인터넷 싸이트를 꽤 많이 찾아다녔습니다.
물론 덕분에 AV관련 쇼핑몰이 꽤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기기의 관건은 제 생각으로는 앰프와 스피커의 궁합이
가장 심각한 고민거리라고(행복한 고민이죠) 봅니다.
DVD 플레이어야 왠만한 기기는 거이 대동소이할정도 화질에
많이 성능이 좋아져서...특별히 어떤 기기를 구매하셔도
크게 만족할거라 생각이 들지만..앰프 또는 스피커 잘못 장만
하다가는 .....속이 으윽 할겁니다.
초보에게는 앰프 나 스피커의 선택은 쥐약이죠...ㅡ.ㅡ...
저 역시 이넘의 스피커를 어떤 걸 선택할지..막연했습니다.
..좁은 시청공간에 가격과 성능을 맞추려니...얘를 먹었습니다.
첨 구상은 북셀프형을 선택했지만...북셀프형도 공간을 차지
하는데 상당하더군여..결국 좀더 작은 스피커를 찾던중....
정말 나이스 타이밍처럼 KEF사의 KHT2005 가 발매가 되었죠..
아마 첫번째로 공수해온 물건을 구입한 것처럼 무척 서둘러
가서 보았고...결국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물건이 없다구 해서 사장님 때를 써서 걍 전시품을 가져왔습니
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상당히 만족감을 느낄수 있는..가격
성능 만족감 세마리의 토끼를 잡았다고 봅니당...
..왠만한 레퍼런스라 불리는 타이틀은 다 돌려봤습니다만...
실망감을 느낀적이 드물었죠...
외관도 메탈칼라라 세련(?)되어 보일뿐만 아니라...제품의
완성도도 만족감을 느낄정도로 잘 되어있습니다.
특히 우퍼의 윗면..유리판은 한마디로 예술입니다...
...조그마한 스피커가 무척 맘에 들지만...8인치 우퍼도
또한 맘에 듭니다.....의외로 이 가격의 우퍼치고는
상당한 저음과 박력이 넘치더군여..덕분에 아래층 아저씨가
뛰어 올라와서 한소리를...들었죠...
이제 1년 넘게 쓰고 있지만..이 스피커에 대해 불만족을
느낀적은 많지 않았습니다..(점점 고성능의 스피커에 눈독을
드리고 있는중이라....)
..외형,성능,품질....KEF사 KHT2005을 한번 권하고 싶습니다.
..음악,영화 모두 편하게 사용하기에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더라도..걍 KHT2005 모델은
컴퓨터에 물려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상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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