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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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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미치 AV Receiver AV-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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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분들의 호응속에 절찬리에 판매되는 나카미치 리시버 AV-10, 가격인하 단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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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 사이트에서 나카미치를 구매한 사람입니다. 아마 운영자님을 하도 귀찮게 해 드려서 저를 기억 하실수도 있겠네요. 이영훈 입니다. 기억 나시나요..?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우연치 않은 기회에 구입하게된 이 나카미치의 제품이 의외로 좋은 소리를 들려 주는지라 정말 추천하고픈 제품중의 하나이기에 몇자 적어 봅니다.
솔직히 저는 이 나카미치 리시버 제품을 구입하기 전까지는 이 회사에서 나오는 카세트 덱의 유명세만 알고 있었고 그 유명세에 대해서 반신반의 했었는데, 특히 이 브랜드에서 리시버가 나온다고는 전혀 예상도 하지 못했었습니다. 오히려 구입하고 나서 그 뛰어난 음질과 힘에 압도된 후에 나카미치라는 브랜드의 리시버를 거꾸로 알게된 경우 입니다..
우선 이 나카미치의 장점을 들라면 거칠것 없이 들려 주는 뛰어난 스피커의 구동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저는 셀레스쳔의 스피커로 주로 하이파이에 관심을 가지고 음악을 듣다가 DVD를 접하기 위해서 리시버를 구매 한 경우입니다.
앤섬 이라는 캐나다 제품의 인티 앰프를 가지고 있는데, 이 앰프로 음악을 듣는 저는, 늘 이 앰프가 셀레스천 스피커를 제대로 구동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DVD 를 접하게 되면서 리시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마땅한 제품이 없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나카미치 라는 일전에 카세트 덱을 통한 좋은 기억과 거기서 나오는 리시버 제품이니 좋겠지라는 막연한 환상과 운영자님의 추천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디자인은 나카미치라는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단순하면서 심플하더군요. 이러한 디자인에 대해서 고급스럽다는 분들도 계시고 약간 미흡하다는 분들도 계실수 있는 그러한 디자인 입니다. 애매 하죠? 실제로 저희집에 오고 가셨던 분들중에는 고급스럽다와 무언가 허전하다는 분들이 반반씩 이더군요..
음질의 경향은 남성적인 정말 파워풀한 소리를 들려 줍니다. 그 울리기 힘들었던 셀레스천 스피커가 아주 길이 잘들은 사냥개 마냥 고분고분해 지는걸 보고는 정말 신기한 생각까지 들더군요. 이 정도라면 어느 스피커와의 매칭에도 전혀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음색도 남성다우면서 들뜨지 않은 질서가 잡힌 그런 소리라고나 할까요. CD, LP, 등 각 소스기기류로 부터의 신호음을 잘 받아 들여서, 마치 자기 자신에 내장된 소리를 들려 주는듯 자연스러웠습니다.
만점을 주고 싶은 맘이 간절했지만, 일단은 파이오니아 525로 프론트 2채널로 DVD를 감상 했다는 맘에 걸리는 것이 있기에 만점은 주지 못했구요, 센타와 리어를 업그레이드 한후에, 또 사용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운영자 님께 추천해 주실만한 센타와 리어도 부탁 드려 보겠습니다. 좋은 제품을 많이 추천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잠깐 사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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