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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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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티 세컨즈 ; Gone in 60 Seconds (제리 브룩하이머 할인행사 2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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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디오가게에서 빌려서 보았습니다.
비디오점주께 수익성을 여쭤봤더니 DVD대여는 적자라는군요
수익을 본 타이틀이 하나도 없답니다.
그러니 신규 타이틀을 들여놓을 엄두를 못내는거죠
모든 AV매니아들이 타이틀을 사서 보는지요 그 많은 타이틀
살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대여업이 언제 활성화될런지.쩝.
저는 그래도 여기저기서 빌려봅니다.
제 생각인데요 소장가치라는게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음악은 듣고 또듣고 질리지 않는데 영화도 보고또
보면 안 질리는건지. 왜 소장을 하는건지 제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참 감상기를 쓰는 자리인데....
이 영화 줄거리는 저는 영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스릴감,각본
등은 평범한 수준에 지나지 않고 추천한다면 딱 2가지
자동차 엔진음과 추격씬 이 외에는 평범수준이하더라구요
사운드는 5.1채널 잘 분리되어 있고 추격씬은 잘 만들었어요.
추격씬은 2-3번 볼만한 가치가 있더라구요. 줄거리는 맥이
빠지는데 액션영화에 형제애를 억지로 부각시키려는 감독의
의도가 액션영화를 죽이는 꼴이 된것같아요. 다른예로 아마게돈이 액션에 가족애를 부각시켰는데 거의다가 가슴이 찡했다고
하는데 이 영화도 가슴 찡하게 할려고 형제애를 넣었는데
찡한게 아니고 억지로 찡하게 만들려고 한 작의성에
좀 허탈하지요.
이 영화 전체를 통틀어 볼만한 부분은 처음과 끝부분(추격씬)밖에없는것 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 써플에 만점을 준 이유는 한글이 지원된답니다. 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다른 써플은 잘 이해를 못하고 귀머거리로 봤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