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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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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일레븐 (2001) ; Ocean`s Eleven (워너의 9월맞이 대할인 63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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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캐스트!!!
헐리우드 스타들이 총 집합한 화려한 볼거리 |
Ocean"s Eleven (2001)
출연(배우)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 멧 데이먼, 앤디 가르시아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더 빙 : 영어
자 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타이어, 인도네시아어
화면비율 : Widescreen 2.35 : 1
오 디 오 : DD 5.1, DD 2.0
영화 "오션스 일레븐"은 섹스,거짓말 비디오테이프,트래픽,에린브로코비치등의 감독인 스티븐 소더버그의 11번째 작품으로 화려한 출연진과 더불어 재미와 작품성이 가미된 작품으로 눈여겨볼만한 작품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스타들이 한 영화에 모여 연기를 했다는 자체가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에게는 보너스적 의미를 줄 뿐만아니라 작품또한 폭력적인 요소보다는 유머와 재치를 살리는등 재미적 요소가 다분해 아무생각없이 보고 즐기기에는 편안한 작품인듯 싶고 원작과 비교해서는 해피엔딩으로 이끄는등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만의 고유적인 색갈이 잘 묻어있는 대표적인 영화라고 해도 무방할정도다.
하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속담에 비유되듯이 화려한 출연진에 대한 부담감은 한편의 영화라고하면 짧은 시간 동안에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설정이 너무 미약하지 않나 생각이 들정도로 배우들의 이름값을 생각한다면 조금 약한것이 흠이기도 하며 이들의 출연에 대해 보는이들은 웃어야 한다는 강박감마저 들어있는것 또한 무시할수 없다.
그래도 전체적인 면에서는 소더버그 감독의 짜임새있는 연출력은 매우 돋보일뿐만 아니라 다소 딱딱해질수있는 내용이지만 영화 중간중간에 삽인된 재치있는 구성과 함께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단순한 줄거리가 아무생각없이 화려한 출연진을 볼수있다는 보너스적 기대감을 가지고 보고 웃을수 있는 단순한 영화라는점에서는 매력이 충분하다.
화질또한 최신작이라 아주 깔끔한 화질을 보여줄뿐만 아니라 사운드또한 넘치지않으면서도 적당한 사운드를 들려주고있어 영화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을정도입니다.
특히 써플면에서는 매우 반가울정도로 감독과 시나리오작가의 커멘터리와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앤디 가르시아가 함께한 커멘터리의 두 종류의 코멘터리등 모든 써플이 한글이 지원될뿐만 아니라 영화 뒷애기를 들려주고있어 재미가 있다.
마치며
다소 액션감과 긴장감은 떨어지지만 탄탄한 줄거리와 함께 잘짜여진 구성력면에서는 전통적인 오락영화로서의 본연적인 임무에 충실한 영화라는점에서는 매우 높이 살만하며 이와 더불어 화려한 캐스팅을 볼수있는 부가적인 재미또한 무시할수없는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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