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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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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의 전쟁 (폭스 9월 반값할인행사) ; Hart’s W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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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t's War (2002)
출연(배우) 브루스 윌리스,콜린 패럴 ,콜 하우저,테렌스 하워드
감독 그레고리 홉릿
더 빙 : 영어
자 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타이어, 인도네시아어
화면비율 : Anamorphic 2.35 : 1
오 디 오 : DD 5.1
"하트의 전쟁"은 전쟁을 소재로 다루는 영화이긴 하지만 전쟁영화라기 보다는 오히려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그린 영화에 가깝기때문에 보통의 전쟁영화에서 흔히 볼수있는 격렬한 전쟁씬을 기대한다면 오산일정도로 다소 복잡한 장르의 영화라고 할수있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잘 짜여진 스토리 구조와 더불어 배우들의 완숙한 연기력이 돋보인다고 말씀 드릴수있는데 무엇보다도 전쟁포로수용소내의 인종차별적인 문제점을 들추어내면서 반전의 반전을 통해 팽팽한 긴장감을 통해 훈훈한 감동을 이끌어내고있는 마지막씬이 볼만하다.
전쟁영화의 색다른 시도로서 받아들이는점은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격렬한 화면과 시끄러운 사운드중심의 전쟁영화와는 달리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인간애,명예,의리,책임감이라는 굴직한 감동이 서서히 화면을 통해 밀려드는 맛이 일품이라고 할수있는 영화입니다.
화질은 최신작이라 매우 깨끗한편이며 색감은 대체적으로 포로수용소내가 중심이라 다소 어두운편이기는 하지만 선명한 화질이 일품이기도 합니다.
사운드는 초반 연합군 포로 열차가 독일군에의해 수송되던 중에 연합군 폭격기가 독일군의 진지를 파괴하는 장면에서 다소 압도적인 영상과 사운드를 자랑하지만 이 영화는 드라마적 성격이 강해 다소 조용한 전쟁영화이다. 하지만 이 영화의 중심요소가 되는 대사의 전달력이라든가 집중력등은 매우 좋은편입니다.
써플은 다소 실망적인데 감독과 편집자,작가,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코멘터리와 삭제장면에서의 감독 코멘터리에 한글지원이 되지않으며 또한 메이킹 다큐조차 들어있지않아 다소 실망적이기도 합니다. 나머지는 포토갤러리와 스타게이트,예레미야,윈드토커등 3편의 영화예고편이 들어있습니다.
마치며
이 영화 "하트의 전쟁"은 프라이멀 피어,다크 엔젤,프리퀀시등으로 연출적 역량을 늘려가고 있는 그레고리 호블릿감독의 2002년 최신영화로서 콜린 파렐과 브루스 윌리스등 연기 대결이 볼만하며 "휴머니즘"을 중심으로 새로이 표현하는 전쟁영화의 느낌이 매우 색다른 영화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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