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DVD감상기 : [감상기] 글루미 썬데이

[감상기] 글루미 썬데이

번호 : 703 | ID : doosee | 글쓴이 : 김기석 | 조회 : 2219 | 추천 : 103

8,400 원

글루미 썬데이 (프리미어 6월 할인행사) ; Gloomy Sunday

영화사 100년, <대부>에 뒤이어 관객평점 TOP 2위를 차지한 최고의 영화!

전세계 수백 명의 사람들을 자살하게 만든 치명적인 사랑의 노래를 둘러싼 실화!

<카사블랑카><잉글리쉬 페이션트>에 이어 21세기 처음으로 만나는 비극적인 로맨스!

<파리넬리>에서 카스트라토로 열연한 이탈리아 최고의 배우 스테파노 디오니시 주연!

Gloomy Sunday (1999)

출연(배우) 에리카 마로잔, 스테파노 디오니시, 벤 베커, 조아킴 크롤 영화 "글루미 썬데이"는 닉 바로코의 원작소설인 "슬픈 일요일의 노래"와 이 노래에 얽힌 기구한 사연을 가지고 독일 감독인 "롤프 슈벨"이 "Gloomy Sunday"의 전설을 영화화 한것으로서 독일 영화계에 가장 아름다운 영화를 선사한 감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한 카메라 시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에드워드 클로진스키"의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영상은 영화내내 글루미 썬데이의 아름다운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영화적 내용은 매우 단순한편인데 당시 2차세계대전의 유럽의 시대적배경과 독일 나찌의 한스, 유태인인 자보 그리고 작곡가인 안드라스등의 세명의 남자가 아름다운 여인인 일로나를 두고 벌이는 사랑과 증오 그리고 운명적인 비극을 그린 영화로서 당시 "파리넬리"한편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스테파노 디오니시"가 안드라스역을 맡아 화제가 되였으며 또한 여자 주인공인 일로나역으로는 수천 대 1의 오디션을 거쳐 발탁된 신인인 "에리카 마로잔"의 매혹적인 연기가 돋보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의 매력이라면 영화내내 중요한 모티브에서 항상 들려주는 다소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의 "글루미 썬데이"라는 배경음악이 다른버젼으로 나오는데 피아노연주로부터 시작하여 오케스트라 연주 그리고 노랫말로 등장한다 하지만 같은 음악이지만 받아드리는 감정은 매번 다 다를정도로 영화속에서의 중요한 모티브로 작용을 한다는 점이다. 영화 처음에 글루미 썬데이를 듣고 나이가 많은 노인의 죽음과 함께 지난날의 회고로 시작된 이 영화는 작지만 마지막 반전식형식으로 의문사의 원인을 보여주는등 글루미 썬데이에 얽힌 죽음과 사랑에 대하여 감독 자신의 알맞은 상상력으로 유럽의 정서를 그린 슬픈 영화이기도 합니다.

"크림"이라는데서 처음으로 이 타이틀을 가지고 출시를 해서 다소 불안했지만 화질과 사운드는 다소 안정된편으로서 감상하시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화질로서 다소 이색적인 헝가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 그려내고 있으며 DD 2.0이지만 전혀 손색이 없을정도의 사운드는 아름다운 글루미 선데이의 선율을 잘 표현 해내고 있기도 합니다.

써플 또한 배우,제작진 인터뷰및 메이킹 다큐멘터리,글루미 썬데이이의 배경,영화 예고편,뮤직 비디오등 이 영화의 전반적인 소재가 되는 글루미 썬데이라는 소재에 대하여 알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이 모두 한글 자막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마치며 "글루미 썬데이"라는 노래 한곡으로 이 영화를 모두 말할수있을정도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열연을 하는 배우들이 돋보이는 영화로서 굳이 타이틀을 평하자면 이색적인 느낌과 함께 영화음악이 매우 좋은 타이틀에 속하는 타이틀이며 무엇보다도 노래나 이야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좋은 영화라는 점이며 결코 후회하지 않을정도로 매력이 넘치는 타이틀로서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수용			뷩신아...감상문을 올려야지..ㅡㅡ;;; 누가 이렇게쓰래..아...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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