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674 | ID : jungciel | 글쓴이 : 이정섭 | 조회 : 3602 | 추천 : 134
44,300 원
초고해상도의 TBM 사운드 / 오디오파일 레퍼런스 III ; The Super Extended Resolution Sound of TBM / Audiophile Reference III (XR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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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XRCD를 구입했는데, 솔직히 음악이 너무 매니아를 위한 오디오파일 같군요. ^^;
전체의 흐름은 블루스한 재즈풍인듯 하고, 재즈보컬은 너무 원곡을 재해석해서 듣기가 거북하기까지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
연주곡들도 흔히 접할수 있는 그런 곡들보단 인내심을 가지고 들어야 하는 곡들이 많습니다. 아..졸음이.. ^^;
재즈 매니아들에게는 추천해드릴만 하나 그외분들에게는 추천하기 힘들군요.
하지만..일반cd와의 차이에서 오는 충격에서 벗어나기가 힘들군요.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XRCD의 유혹에서 벗이나지 못해 고민하다 야신타고엽을 클릭했습니다. ^^; )
p.s 노라존스나 리얼그룹이 XRCD로 발매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
김재규
누구나 취향은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엔 1,2,3,4집을 전부 구입하였습니다 특히 오디오 레퍼런스3집은 전에 듣지 못하였던 츄요시 야마모토 트리오의 피아노곡과 아야코 호소카와를 비롯한 재즈보컬들의 노래도 감상할 수 있었고 너무 좋았었습니다. 물론 클래식을 주로 듣는 분들도 가끔 들어보면서 느낌을 얻을수 있는 음반이라고 생각되었었습니다 핌에서 나온 앨범들은 모든 분들이 음질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선곡에서 또는 약간 다른 해석에서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이 음반을 계기로 츄요시 야마모토의 앨범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야코 호소가와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인해 그녀의 앨범도 구입할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 한장의 앨범으로 충분할 수도 있겠지만 좀 더 깊이 있게 들어보고 싶어서입니다
처음에 별로 같아도 몇번 들어보시면 선곡이 잘 되었다는 생각도 드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