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 디렉터스 컷 DTS-THX,4DISC

감독:마이클 베이

주연:벤 에플렉,조쉬 하트넷,케이트 베켄세일

먼저 "진주만"은 작년에 일반판인 2DISC로 출시가 된적이 있으며 이번에 감독판으로 국내에서 보기힘든 4DISC세트로 전세계동시출시날자에 맞추어 출시가 되였으며 한마디로 소장용으로서 더할나위없이 만족스럽게 출시가 되였습니다.

일반판과 감독판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먼저 DTS의 수록과 2장의 패키지로 구성된 일반판에 비해 4장의 패키지로 구성됬다는점을 들수가있으며 내용적으로는 일반판과 크게 다를바없지만 일반판의 12세 관람가에서 15세 관람가로 상향조정됨으로서 조금 잔인한 장면들을 여과없이 보여준다는점입니다.

사진과 같에 2차세계대전 장교들이 지니고 다닌 군용다이어리를 본따 만든 이번 패키지는 매우 고급스러울뿐만 아니라 영화적 성격에도 부함된 아주 멋진 패키지라고 말씀을 드릴수있으며 소장용으로서 그 품위를 더하는 디자인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욕심이 있다면 가죽으로 처리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그런대로 볼만은 합니다.(사실 패키지 재질은 두꺼운 동이로 되여있습니다.)

패키지를 펼치면 색이 바랜듯한 편지 1통과 포켓속에 담겨있는 4장의 디스크,컬러북,4장의 엽서등등으로 구성되여있으며 옆에 한정판 번호까지 기입되여있습니다.

2장으로 이루어진 본편의 영화는 워낙 일반판의 화질도 수준급이여서 감독판이라고 하여서 별다른 차이점은 없어보이며 한가지 틀린점이라고 하면 THX인증과 삭제된 몇장면이 추가되였다는 점입니다.

앞써말씀드렸듯이 감독판과 일반판의 차이점이라면 (상영시간에서 차이나는점) 영화등급이 상향조정됨으로서 일반판에서 볼수없는 진주만 공습장면에서 잔인한 장면들이 여과없이 보여준다는점으로 급박한 상황과 전쟁의 잔임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점에서 더 실감나게하는 장면의 추가라는점을 말씀드릴수있습니다.

디스크 1에는 써플로서 3 Audio Commentaries With Filmmakers가 있으며 한글자막 지원이 됩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과 영화 역사가 지닌 베싱거
-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배우 벤 에플렉, 알렉 볼드윈 그리고 조쉬 하트넷
- 촬영감독 존 슈와츠먼, 프로덕션 디자이너 니겔 펠프스, 의상 디자이너 마이클 캐플란, 미술감독 마틴 레잉과 작곡가 한스 짐머

디스크 2의 서플로는 음성해설과 "진주만 제작과정"이 있으며 영화예고편으로 구성되여있습니다.

3번째 디스크는 보너스 트랙 1 로서

진주만 주요장면의 초기 작업단계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도와주는 "제작일지"

수퍼 8mm 필름(실제 8mm로 찍은 홍보용 자료)

페이스 힐 뮤직 비디오 “there you’ll be”

역사자료

도쿄공습

진주만 공습때의 역사적 도움을 주는 "연대기

"해군 간호장교의 회상"(실제 진주만 공습때 근무했던 해군간호장교의 회상과 사진자료)

4번째 디스크는 보너스 트랙 2 로서

[특수효과]

공습장면의 인터랙티브(멀티 앵글과 멀티 오디오 기능을 통해 진주만 주요장면의 제작과정에 대한 세부적인 모습들을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특수효과 세부분석

공습장면 애니메틱

[갤러리]

프로덕션 디자인

홍보자료

역사자료

스토리보드

ILM
스탠 윈스턴의 특수분장

[신병 훈련소]

벤 에플렉, 조쉬 하트넷, 이완 브렘너가 참가한 신병 훈련소

알렉 볼드윈이 참가한 장교 훈련소

등으로 구성되여있습니다.

에스터 에그

4번째 디스크에는 에스터에그가 숨겨져있는데

메인화면의 별표를 클릭하면 진주만 제작진을 보여주는 짧은 에스터에그와

특수효과의 별표를 클릭하면 20분 분량의 에스터에그를 볼수있습니다. ^ ^

마치며

솔직히 12시간분량의 한글자막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양의 써플이 이번 진주만 디렉터스 컷의 최대 장점이라할수있습니다.

저도 써플을 다 보는데에 무려 이틀이 걸렸을정도로 DVD 매니라들에게 소중한 자료가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소장용으로도 충실한 패키지 디자인과 THX인증등 모든면에서 소장하셔도 후회하지 않을정도의 퀄러티를 자랑하는 패키지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