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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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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 Dead Again (파라마운트 2004 아듀 할인행사 2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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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Again (1991)
출연(배우) 케네스 브래너, 엠마 톰슨, 앤디 가르시아
감독 케네스 브래너
더 빙 : 영어
자 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타이어
화면비율 : 1.85:1 Anamorphic
오 디 오 : DD 5.1, DD 2.0
이 영화의 감독인 "케네스 브레너"는 영화감독이자 배우이력을 가진 이력의 인물이며 이 영화 "환생"에서는 남자 주인공인 처치역과 감독을 맡아 1인2역을 하기도 하는등 그 재능을 떨쳤으며 최근에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에서 악당 러브리스역을 맡았던 인물입니다.
또한 영화 데뷔작인 "헨리5세"부터 연기, 연출, 각본 등 일인다역으로 제2의 "오손 웰즈"라 불리우며 주목받은 명감독이기도 하며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쌍벽을 이룬다는 카메라 워킹 솜씨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특히 "케네스 브래너"의 작품에는 흔히 유명 연기파 배우들이 우정출연 형식으로 많이 등장하는데 이 작품에도 독일의 명배우 "한나 쉬굴라(잉가 역)"를 비롯하여 "엠마 톰슨(그레이스 역)","앤디 가르시아(그레이 베이커역)","로빈 윌리암스(닥터 코지 칼리슬역)"등등 유명배우들이 조역 내지 단역으로 출연하여 영화를 빛내줍니다.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10여년전에 극장에서 매우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로서 그때 역시 탄탄한 줄거리와 함께 느껴지는 긴박감이 매우 좋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날 다시 DVD로 다시봐도 영화 마지막 10여분의 연출력은 지금봐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그 긴박감과 스릴감은 대단하더군요.....
이 영화 "환생"은 서양의 정서와는 그리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윤회 사상'을 그 기조로 하는 미스터리 작품으로서 인과 응보의 결말 구조나 생을 거듭하면서 이어지는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등 다소 동양적인 내용의 영화라고 할수있습니다.
또한 극중 "꿈"과"최면에 의한 기억 연상법"을 토대로 전생에 대한 실체를 보여주는 기법을 활용하면서 "불안"과 "억압"을잘 표현했을뿐만 아니라 영화 내용적인면에서는 전생의 이루지 못한 사랑과 복수를 위해 환생한 두 남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현재시점과 과거시점을 왔다갔다하면서 절묘하게 이여져나가는 극줄거리와 함께 마지막으로 전생에서 이루지못한 사랑을 서로가 환생을 하여 다음 세대에서 오해를 씻고 서로 이루지못한 사랑을 한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의 줄거리로서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며 점점 조여드는 긴박한 스릴감이 탁월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가 1991년 작품이지만 나름대로 깨끗한 화질과 좋은 색감을 보여주는데 특히 1940년대와 현재를 왔다갔다하면서 보여주는 컬러와 흑백의 조화가 매우 독특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사운드역시 무난한편으로 전체적으로 띄어난 사운드적 요소는 지니지 않고있지만 깔끔한편입니다.
써플에서는 영화예고편과 제작자인 "린제이 도란"과 각본가인 "스코트 프랭크"의 코멘터리와 배우이자 감독인 "케네스 브래너"의 코멘터리로 구성이 되여있으며 각 코멘터리에는 "한글자막"이 지원되는등 비록 다큐멘터리가 있지는 않지만 매우 중요한 자료로서 그 가치를 더하기도 합니다.
마치며
벌써 10여년이 지난 작품이기도 하지만 최신영화와 비교해서도 젼혀 손색이 없을정도로 미스테리 스릴러물로서 느낄수있는 점점 조여드는 긴박감이 매우 일품이며 내용또한 매우 재미있을뿐만아니라 특히 10여년전의 유명배우들의 모습을 볼수있다는점도 보는 즐거움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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