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브리짓 존스의 일기  번호 : 531 | ID : doosee | 글쓴이 : 김기석 | 조회 : 2647 | 추천 : 100 8,900 원   브리짓 존스의 일기 ; Bridget Jones`s Diary (유니버설 12월 연말연시 50종 행사) Bridget Jones's Diary (2001) 출연(배우) 르네 젤웨거, 휴 그랜트, 콜린 퍼스 감독 샤론 맥과이어 더 빙 : 영어 자 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포루투칼어, 스페인어, 타이어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오 디 오 : DD 5.1 "브리짓 존스의 일기" 이 영화는 1995년 작가 "헬렌 필딩"이 영국의 한 신문에 정기적으로 투고했던 칼럼을 소설로 옮긴 것으로서 전 세계적으로서 500만부이상 팔려나간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것으로서 "풀 몬티" 다음으로 영국 영화 사상 두 번째로 높은 흥행 수입을 기록한바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네 번의 결혼식 한 번의 장례식,파고,노팅힐,빌리 엘리엇 등을 제작한 "워킹 타이틀 필름"에서 제작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이영화는 영국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인 여 배우인 "르네 젤웨거"를 기용해서 처음 논란이 있었지만 아주 훌륭한 캐스팅이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이 영화를 찍기위해 살을 찌우는등 많은 노력을 하기도 했다는데 전작인 "너스 베티"를 보신분이라면 베티역을 했을때보다 다소 뚱뚱하다는것을 느낄수 있을정도입니다. 그리고 브리짓 존스의 직장상사로 나오는 "다니엘"역으로는 우리들에게 익숙한 노팅힐,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의 "휴 그랜트"가 맡았는데 주로 착한 역활를 많이한 그이지만 이번작품에서는 바람둥이 플레이보이역을 맡아 색다른 분위기를 내기도 하며 또한 영국 TV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이자 셰익스피어 인 러브,잉글리쉬 페이션트의 "콜린 퍼스"가 따뜻하지만 고전적인 영국 남자 "마크"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기도 합니다. 이 영화인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로맨틱코믹물"이라고 말씀을 드릴수있는 영화입니다. 조금은 우리나라 정서에 비하자면 어울리지는 않는 내용이 많지만 가볍게 보고 편안하게 웃을수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몸매와 학벌 비록 별 볼일 없어 보이는 내세울 것 없는 그녀이지만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자신을 사랑하는 그녀에게 보는사람들로부터 당당함을 느끼게 해줄정도로 대리만족을 주기도하며 그녀의 소박한 일기장에서 웃음을 선사하느등 많은부분에서 가식이 없을정도로 동감이 가는 내용으로 즐겁게 해줍니다. 또한 이영화의 클라이막스라고 할수있는 섹시한 팬티를 입고 마크를 잡기위해 길거리를 뛰어나가는 장면에서 다시한번 웃음과 감동을 주며 이영화는 끝을 내는등 시종일관 보고 즐길수있는 가벼운 영화입니다. 화질은 최신작이라서 비교적 깨끗한 화질을 보여주고있으며 대체적으로 무난한편입니다. 사운드는 전반적으로 깔끔한편으로서 이 영화는 영화음악이 주목받을정도로 "All by my self" ,˝Killng" Kind˝, "Out of Reach(감상기도중 나오는 음악-리얼플레이어 설치시)","I'm every woman"등 영화장면장면에 삽입되여서 좋은 이미지를 줄정도로 "음악일기"라고 봐도 무방할정도입니다. 써플로는 샤론 맥과이어 감독의 음성해설,10분 분량의 제작진 인터뷰 및 메이킹 필름,셸비 린의 ˝Killng" Kind˝ 뮤직비디오,가브리엘의 ˝Out of Reach˝뮤직비디오",신문에 기재된 "브리짓 존스의 일기" 컬럼등으로 구성되여있으나 아쉽게도 한글자막이 지원되지는 않습니다. 마치며 이영화는 가벼우면서도 경쾌한 여성영화로서 많은 여성분들에게 동감이 갈정도의 내용으로 매우 인기가 높은 작품으로서 젊은 연인들이 함께 감상하시게에는 안성맞춤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이영화를 보고 "르넬 젤웨거"의 신선한 매력을 느낄정도로 다시한번 그녀를 주목하게 만든 영화임은 틀림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타이틀 뒤표지에 보면 화면비가 1.85:1 비아나폴믹이라고 되여있으나 표기오류로서 2.35:1 아나폴믹입니다.      [감상기]8월의 크리스마스   [감상기]물랑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