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스파이더 게임  번호 : 513 | ID : doosee | 글쓴이 : 김기석 | 조회 : 2319 | 추천 : 117 9,500 원   스파이더 게임 ; Along Came A Spider (파라마운트 새봄맞이 액션/스릴러테마 29종) 헐리웃 스타 모건 프리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Along Came a Spider (2001) 출연(배우) 모건 프리먼, 모니카 포터 감독 리 타마호리 더 빙 : 영어 자 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타이어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오 디 오 : DD 5.1, DD 2.0 이 영화 "스파이더 게임"은 "키스 더 걸"의 속편격인 작품으로서 "제임스 패터슨"의 작품 "크로스박사 시리즈"중 두번째를 영화화한 것입니다. 또한 "모건 프리먼"은 1997년 "키스 더 걸"에 이어 다시한번 범죄심리학자인 "알렉스 크로스 박사"역을 또다시 맡아서 열연을 하였으며 그의 연기는 정말 다시봐도 멋질정도로 범죄스릴러물에서의 지적인 연기력은 매우 돋보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의 성격은 "범죄스릴러물"로서 범인을 나름대로 제 3의 인물 즉 고도의 두뇌게임으로 범인을 쫒는 게임을 하는 진행방식으로 이 영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범인을 쫒는 흑인남자 "알렉스(모건 프리먼)와 납치된 상원의원의 딸 "매건"의 경호원인 백인여자 "제시(모니카 포터)"의 인종과 나이를 넘어선 조화를 이른 콤비로서 납치범인 "게리 손지(마이클 윈콧)"를 찾기위한 숨박꼭질을 시작하는데... 이 영화는 이러한 통속적인 범인을 찾는방식에서 마지막부분에 또다른 반전을 구사하는데 바로 납치범의 납치를 이용한 납치를 보여줌으로서 나름대로 탄탄한 구성력을 발휘하면서 마지막부분에서 관객들에게 다시한번 생각을 하도록 만들면서 흥미를 유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도 합니다. 비록 손에 땀을쥐고 보는맛은 조금 떨어지는듯하지만 나름대로 영화전면부와 후면부의 탄탄한 구성력으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숨을 죽이고 보게만드는 전형적인 범죄스릴러물에 속하는 편입니다. 아마 "전편격인 "키스 더 걸"을 보신분이라면 그리 흥미롭지않을수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보지못해서인지 나름대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또한 이 영화를 보면서 자꾸 "세븐"이 생각날정도로 모건프리먼의 진지하면서도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지적인 접근방법에서 아주 적격이라고 할수있을정도로 이 영화에서는 "모건 프리먼"의 속깊은 내면연기가 일품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화질은 최신작이라 매우 깨끗하면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고있으나 초반 컴퓨터 C.G로 이루어진 자동차 추락장면은 조금 어설픈맛이 날정도로 유치하게 느껴질정도입니다. 이러한 장면외에는 전반적으로 범죄스릴러물답게 발빠른 화면전개와 함께 사실적이면서도 긴박한 장면들을 나름대로 연출해내고 잇기도 합니다. 사운드는 전반적으로 깔끔한편이며 주로 사운드가 프런트쪽에 치우친감은 있지만 총격씬등에서의 사운드는 음장감과 음분리도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정도로 질 높은 사운드를 느낄수있습니다. 써플면에서 한글지원이 안되면서도(영어자막은 지원) 그 구성이 극장용 예고편과 메이킹필름 이 두가지만 있어서 조금 아쉬운감이 남을수있습니다. 마치며 이 영화인 "스파이더 게임"은 범죄스릴러물로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범죄스릴러물의 요소는 거의 다 있을정도로 반전의 반전 특히 마지막 범인인 ? 를 찾아내는 거미줄같은 내용에서 마지막 범인을 찾아 유심히 본다면 더욱 재미가 있을정도로 흥미를 느끼기에는 충분한 타이틀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다면 전반부와 중반부의 내용면에서 줄거리상의 느슨한 부분들이 여러보이는데 이러한 부분을 조금 조율을 하였더라면 마지막 반전의 반전부분에서 더더욱 획기적인 강한 느낌을 받을정도로 완벽한 범죄스릴러물이 탄생되였을지도 몰르는 강한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감상기] 배틀로얄 RC-2   정말 괜찮은 타이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