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어느 멋진날  번호 : 498 | ID : doosee | 글쓴이 : 김기석 | 조회 : 1899 | 추천 : 106 21,000 원   어느 멋진 날 One Fine Day (1996) 출연(배우) 미셸 파이퍼, 조지 클루니, 멜라니 파커, 잭 테일러 감독 마이클 호프만 더 빙 : 영어 자 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타이어 화면비율 : 1.85:1 Anamorphic 오 디 오 : DD 5.1 "ONE FINE DAY" 이 영화는 제목에서와 같이 "미셸 파이퍼"와 "죠지 클루니"가 각각 이혼남녀로 나오며 아이들이 같은 학교로 다니는 이유로 어느날 아이들 소풍에 늦게되여 만나게되고 아이들때문에 만나서 하룻동안 쉴세없이 정신없는 해프닝을 겪고나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만나서 가깝게된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미셸 파이퍼"와 "죠지 클루니"가 너무나도 잘어울리는 영화라고 생각이 되며 각자의 개성있는 연기로서(특히 죠지 클루니의 부드러운 연기가 돋보입니다.) 웃음과 함께 바쁜 현실을 살아가는 진솔된 삶의 이야기가 물씬 풍기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요번에 2월달에 출시된 타이틀로서 별다른 특징은 없지만 속지와 함께 곧 출시될 "물랑루즈"를 알리는 2장의 포스트카드가 들어있습니다. 화질은 전체적으로 깨끗한편이나 가끔가다 색감이 번지는 현상이 조금 나타나며 대체적으로 선명도면에서는 조금 떨어지는감이 없지않을정도로 약간 뿌연 느낌을 받을수있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색감함께 인상적인 장면등으로 가슴따듯하면서도 한편으로서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로맨틱 코메디의 요소를 두루 갖춘영화로서 "어여쁜 영화"라고 할수있을정도로 과장되지 않고 진솔한 삶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사운드면에서는 드라마적 영화라 그리 사운드적인면에서 특별하게 내세울만한점은 없지만 "케니 로저스"가 부르는 "For the first time"의 OST는 언제들어도 인상적일정도로 이 영화의 줄거리와도 너무나도 잘어울리는 음악이라 할수있습니다. 아쉽게도 써플은 따로 없으며 극장예고편 하나만 들어있습니다. 마치며 이 영화는 특별하게 내세울만한 장점이 없는 영화라고 말씀드릴수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자주 손이갈정도로 끌리는 영화라 할까요... 케니 로저스의 구수한 목소리와 함께 미셸 파이퍼 와 죠지 클루니의 부드러운 연기가 너무 인상적이면서도 영화적내용또한 마음에 끌릴정도로 삶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타이틀로서 특별한 영화를 찾는 분들께는 좋은 영화라고 소개해드리고싶은 타이틀입니다.      [감상기]위대한 유산   [감상기]클레오파트라 : 3DI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