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서플라이 / 나우앤포에버 ; Air Supply / Now and Forever Video Special
AV 초보의 맨 처음 감상기입니다.
앞서 감상기를 올려 주신 분들이 너무나 잘 적어 주셨기에 함부로 올릴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연휴라 시간이 좀 있어 한마디 적어 봅니다. 단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맨 처음 감상기를 쓰는데 외 이 타이틀을 택했는가 하면 이 타이틀이 제가 지금껏 본 (비록 몇개 되지 않지만) 타이틀중 최악의 타이틀이었기 때문에 이글을 적습니다. - 특이한 이유이지요 앞서 타이틀 소개가 대부분 소위 레퍼런스라 할 수 있는 타이틀 뿐들이라 나쁜 평가가 나오기 힘들기에 fineav 이용자들의 title 선택에 약간의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쓰게 됬읍니다.
1.음질 :
한마디로 이런 5.1 ch도 있는가 의아스러울 따름입니다. 분명히 앰프에는 5.1 ch로 표시가 되는데 보칼은 센터에서만 나오고 양 프론트에서는 마치 모노같은 아주 밋밋한 음악이 나옵니다. 그리고 공연실황인데도 마치 라디오 FM방송을 듣는 듯한 관객들의 환성소리와 음악이 뒤섞여 나옴니다. - 오래 듯고 있으면 짜증이 남. 그리고 분명이 두엣이 마주 보면서 노래를 부르면 음이 프론트의 좌우에서 어느 정도 구분되어 위치감이 나와야 하는데 센터에서 같이 들립니다.
2.화질 :
이 타이틀은 BMG lable로 홍콩인가 대만인가에서 만든 것으로 10년 쯤 전 공연(정확하지 안음 : 제 기억력의 한계입니다.)실황을 DVD로 재 편집한 것으로 화질은 차라리 VCD를 만들어도 이보다는 잘 만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질을 비교한다면 아마 이글스의 Hell F. Over 공연 앨범의 맨 처음에 맴버들이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화질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서플먼트
거의 없음
4. 소장가치
가지고 있으면 부담감을 느끼지 않을 까 싶을 정도 내용면에서는 에어서플라이의 대부분의 히트곡들을 다 들을 수 있으니 옛날 향수에 빠져 볼 수도 있을 법 한데 음질과 화질의 열악함이 반감시킵니다.
이상 초보의 허접 감상기였읍니다. 돈들여 살 것까지는 없을 듯. 다음에는 좀더 세련된 감상기를 올려 보도록 노력하겠읍니다. 그리구 감상기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볼 수 도 있겠지요 단지 참고만 하시라는 뜻에서 올렸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