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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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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유니버설 정기 빅세일) ; The Box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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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xer (1997)
출연(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 에밀리 왓슨
감독 짐 쉐리단
자 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포루투칼어, 스페인어, 타이어
화면비율 : 1.66:1 Anamorphic Widescreen
오 디 오 : 영어DD 5.1 2.0 일어 2.0
 이 영화의 감독인 "짐 쉐리단"감독과 배우 "다니엘 루이스"를 말하자면 제일먼저 그들이 함께 콤비로 만들어서 대단한 감동을 선사하였던 첫작품인 "나의 왼발"을 빼놓을수없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곧 폭스에서 출시예정이더군요.....
그리고 두번째 작품으로는 "아버지의 이름으로"작품으로서 이 영화 역시 진지하면서도 상당히 감동을 주었는데 바로 이번에 말씀드리고자하는 영화인 "복서"는 그 연장선상에 있기도 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인 "복서"는 실제로 세계 챔피언이자 아일랜드의 국민적 우상인 "배리 맥기건"의 치열한 일대기에 감동을 받은 짐 쉐리단감독이 바로 제작에 들어간 작품으로서 실제로 권투영웅인 "배리 맥기건"이 남자주인공인 "다니엘 루이스"의 권투지도를 맡아 실제로 이 영화에서 다니엘 루이스의 화려한 줄넘기 실력과 권투실력이 여지없이 보이기도 합니다.
영화적 내용을 살펴보자면
한때 잘나가던 복싱선수인 대니는 IRA활동으로 14년동안 벨파스트에서 복역한후 출소를 합니다.
14년이라는 세월동안 오직 사랑을 했던 메기를 위해 돌아왔으나 메기는 IRA조직의 보스인 아버지의 권유로 대니의 가장 친한 친구와 결혼을 하였지만 그녀 역시 대니를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대니는 다시 마을에 권투복싱장을 차리고 신구교도들과의 화합을 이룰려하지만 구교도들은 평화보다는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하기위해 폭력을 쓰는데 대니는 이에 굴하지 않고 권투로서 평화를 심을려고 노력을 한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며 어쩔수없는 상황에서 가슴아픈 사랑을 하는 대니와 메기간의 사랑이야기 또한 진지한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실제로 이영화는 아일랜드의 정치문제를 다룬 영화로서 실존인물을 소재로 강경파와 온건파의 대립갈등까지 그려내고있으면서도 "권투"라는 소재로 "대니"라는 인물을 통해 "평화"를 그리는 "휴머니즘"이 바탕으로 깔린 영화입니다.
이 타이틀은 콜롬비아에서 요번에 출시되였으나 너무나도 제작사의 정보가 부실하였던 작품입니다.
쇼핑몰마다 사운드가 DD 2.0 이니 DD 5.1이니 각각 정보가 다 틀리고 심지어 복서타이틀 뒤표지에는 더빙이 일본어2.0만 기록이 되여있을정도입니다.
화질면에서는 기대했던거보다는 비교적 깨긋한 화질을 보여주고있어 매우 만족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해상도도 괜찮은편이며 색감역시 안정적이였을정도로 좋았습니다.
사운드면에서는 앞서말씀드렸듯이 출시정보가 부실했지만 이작품의 더빙은 영어 DD 5.1,2.0 ,일어 2.0으로 되여있습니다.
코드1번으로는 DTS까지 출시가 된적이 있지만 코드3번으로는 DD 5.1까지 수록 되여있습니다.
사실 조금 부족한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처리된 사운드는 이영화에서의 잔잔한 감동을 느끼기에는 충분할정도로 보통수준입니다.
써플면에서는 요새 콜롬비아가 너무할정도로 전혀 써플에 한글자막을 넣지않는 추세인데 곧 한글자막이 의무화가 되니 기달려보아야겠습니다.
이작품역시 한글자막이 없으며 영어와 일어자막만 제공되여있습니다.
써플에는 Fighting For Peace: Inside The Boxer라는 다큐멘터리와 감독 코멘터리,프로듀서 코멘터리,삭제장면,배우소개(텍스트),프로적션 노트(텍스트),극장예고편,또다른 결말등으로 구성되여있습니다.
마치며
이작품역시 잔잔한 감동을 충분히 받을수있는 작품으로서 "나의 왼발","아버지의 이름으로"라는 영화에 이여서 "짐 쉐리단"감독과 "다니엘 루이스"의 찰덕궁합을 볼수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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