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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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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 Valent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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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tine (2001)
출연(배우) 데이비드 보레나즈, 데니스 리차드, 말리 쉘튼, 캐더린 헤이글
감독 제이미 블랭크스
더 빙 : 영어
자 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타이어
화면비율 : Widescreen
오 디 오 : DD 5.1
 우선 이영화는 "캠퍼스 레전드(1998)"의 감독인 "제이미 블랭크스"가 만든 두번째작품으로 신예감독에 속하며 나오는 배우 역시 거의 신예연기자로 구성된 영화입니다.
하지만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있다"의 3분짜리 예고편으로 헐리웃의 이목을 끌고 발탁된 그이지만 광고예고편과 진짜영화와의 차이점을 확연히 드려낸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화질은 2001년 최신작이라서 상당히 깨긋하며 안정되여있어 영화를 감상하시기에는 적절한 퀄러티를 보여주고있으며
사운드면에서도 깔끔한 음분리도와 공포영화에서 느낄수있는 깜짝 효과음역시 잘되여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영화자체면에서 보자면
장점이라면 이영화에서는 살인자가 다양한 살인을 하는데 "활쏘기","스팀 다리미 휘두르기","물속에 가두고 드릴로 찌르기","도끼로 내려치기",깨진 유리창에 목을 내려치기"등등 다양한 살인기법(?)을 선사합니다.
또한 4명의 동창생을 중심으로 각각 섹시힘을 어필하는데 이중 " 데니스 리차드"의 섹시한 몸매가 가장 눈요기로 볼만하지만 연기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기도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그렇게 나쁘게 보지는 않았지만 공포영화를 많이 본 분이시라면 소프트하다고 느낄수도 있는 가벼운 슬래셔 무비라고 생각됩니다.
단점이라면 영화적 구성면에서 범인을 쉽게 생각해낼수있어서 다소 긴장감이 떨어지며 마지막 반전이 없다는것이며 배우들의 연기력이 신예연기자 답게 조금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써플면에서는 아쉽게도 볼만한 써플이 없을정도로 메이킹 다큐같은것은 없으며 단지 감독 코멘터리,영화의 살인장면과 함께 나오는 뮤직비디오,텍스트위주의 배우,스텝소개,영화예고편등으로 구성되여있습니다.
마치며
영화를 보는사람이 오히려 조금은 이 영화가 공포영화임을 애써 느껴야할정도로 아주 소프트한 슬래셔 무비 영화이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보실수있는 눈요기감의 영화입니다.
그리고 가면을 쓰고 살인자가 한명씩 한명씩 다양한기법으로 살인을 하면서 항상 "코피"를 조금씩 흐르는데... 빨간색의 공포(?)역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다르지만 센세이션하다고도 할수있지만 귀여운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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