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슈렉 S/E  번호 : 444 | ID : doosee | 글쓴이 : 김기석 | 조회 : 3049 | 추천 : 97 14,300 원   슈렉 DTS [2007 드림웍스 참 착한 가격인하 이벤트] Shrek: Special Edition (2001) 출연(배우) 에디 머피, 카메론 디아즈, 존 리츠고우, 뱅상 카셀, 마이크 마이어스 감독 앤드류 아담슨, 비키 젠슨 더 빙 : 영어, 한국어 자 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화면비율 : 1.78:1 Anamorphic 오 디 오 : DTS, DD 5.1 아마 "슈렉"을 보신분이시라면 2001년 최고의 에니메이션임에 부인을 하지않을정도로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으시리라고 봅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우리나라에서도 코드3번으로 출시가 되였으며 코드1번으로는 4:3 타이틀을 포함한 2DISC로 출시되였지만 코드3번으로는 이를 제외하고 아나폴믹화면만 채택하여서 1 DISC로 코드1번과 같은 흰색의 아마레이사 케이스로 출시가 되였습니다. 한글자막뿐만 아니라 음성또한 코드1번의 "DTS"를 포함하였을뿐만 아니라 "한국어 더빙 5.1 과 2.0"을 첨부함으로써 명실공히 최고의 타이틀로 마지막 2001년을 장식할려는 제작사의 노력이 엿보였지만 안타깝게도 출시전 검사부족으로 인하여 한국어 더빙 5.1채널에서 센터에서 나와야 할 대사가 우측프런트스피커에서 나오는 기현상이 벌어져 제작사측 또한 이를 인정 다시 제작에 들어갔다고 합니다.(한극어 더빙 2.0 은 문제가 없습니다.물론 초판 구입자에게는 나중에 고지를 하여 교환을 해준다고 합니다.) 안타깝지만 이러한 한국어 더빙 5.1문제를 제외한다면 개인적으로 올해 나온 에니메이션 뿐만아니라 영화를 통틀어서 다섯 손가락에 뽑힐정도로 최고의 소장용 타이틀임에는 틀림없을것 같습니다. 얼마전 우리나라에서도 "엽기"라는 단어가 유행했듯이 이 영화인 "슈렉"에서도 고정관념을 버리고 보아야 할정도로 피오나 공주의 공주이기보다는 엽기적인 모습과 끝에 마법이 풀리지만 공주의 모습이아닌 슈렉과 같은 모습으로 변하는등 평범한 생각으로는 도저히 맞출수없는 내용이 전개가 됩니다. 보통 우리가 살아오면서 예를들어 항상 우리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고있는 "백설공주"가 망가지는 모습을 상상조차 못했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바로 이영화에서는 진짜로 백설공주가 푸대접을 받고 로빈훗이 얼간이로 취급되는등 우리가 어렸을떄 보아온 피노키오,아기돼지 삼형제,피노키오등등 수많은 동화속의 주인공이 나오는데 여태까지 보아왔던 고정관념의 틀을 깨트리면서 폭소를 자아내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영화속에 정답이 들어있죠... 슈렉이 용으로부터 피오나 공주를 구해주자마자 피오나 공주는 슈렉의 얼굴을 보고 ".....뒤죽박죽 이구나"라고 말을 하는데 한마디로 이 영화는 뒤죽박죽이면서도 주인공인 슈렉과 피오나 공주의 해피엔딩으로 줄거리를 마칩니다. 영화가 시작되면서 초기 타이틀메뉴에서 영화속 캐릭터인 돼지와 피노키오,피터팬등이 나와서 각각의 메뉴를 안내하는 재미있는 구조로 되여있습니다. 화질면에서는 이 영화는 100% CG를 이용하여서 만든작품이라 거의 만점에 가까울정도로 아주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자랑하며 또한 정교하고 실사와 구분이 안갈정도로 자연스럽고도 살아있는 얼굴표정,배경 이미지등 최고의 수준을 보여줍니다. "개미"를 제작한봐있는 "PDI/드림웍스"가 4년이라는 제작기간동안 최고수준의 기술로 만들어낸 "슈렉"으로 디즈니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흥행에서도 대대적인 성공을 한 작품이기도 하죠... 특히 슈렉의 수도없이 변하는 얼굴의 표정묘사와 피오나 공주의 움직일때마다 흔들거리는 머리카락,바람부는 숲속의 잔디등 수많은 장면에서 에서 정교하고 계산된 살아있는 C.G를 보실수있는데 정말 일품입니다. 사운드면에서도 발랄한 락계통의 영화음악으로서 흥을 돋우며 또한 DTS수록으로 좀더 정확한 사운드의 전달이 확실하며 전체적으로 음분리도도 정확하여 이동감및 입체감을 느끼기에 충분할정도의 사운드를 자랑합니다. 또한 한국어 더빙(2.0)에서도 익히 우리들에게 익숙한 성우들을 기용해 한국어로 듣는것도 거부감이 전혀 없을정도로 아주 재미가 있었으며 한국어 더빙 5.1문제만 없었으면 거의 완벽한 타이틀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이지만 디즈니의 한국어 더빙보다 요새 CJ에서 출시한 치킨런과 슈렉에서 보여주는 한국어 더빙 수준이 더 한결 높은 퀄러티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써플면에서도 엽기적인 영화내용과 더불어 기막힌 아이디어를 짜내어서 만들어진 써플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 부분인데...특히 CJ에서 출시된 타이틀에는 거의 한글자막이 다 되여있어서 매우 만족감을 줄정도입니다. 1.Tech of Shrek - "슈렉의 첨단기술..."로 각각의 담당자가 나와서 "슈렉"에 등장한 첨단기술을 설명하는데 이모두 한글자막이 포함되여있어서 영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2.Intl Voice Talent Featurette - 세계각국의 "더빙과정"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한글자막과 함께 설명이 나옵니다. 3. Production Notes - 한글 텍스트로 구성되여있습니다. 4.Shrek in the Swamp Karaoke Dance Party - 슈렉 및 피오나 공주, 덩키등 영화속의 주인공이 나와서 가라오케 반주에 맟추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주 발랄한 락풍의 음악에 맟추어서 신나는 노래를 불러 줍니다. 5.Meet the Press - 영화속 중인공인 슈렉,덩키,피오나 공주등의 인터뷰하는 모습이 정말 익살스럽습니다. 6.Game - 두가지 게임이 있으며 문제출시되는 게임에서는 문제가 출시되면 그에 답을 물으고 맞으면 영화속 정답모습을 확인해주는 동영상이 나오며 틀리면 엉뚱한 화면과 함께 다시 그 문제가 출시됩니다. 물론 한글로 나옵니다. 7.Cast - 한글 텍스트로 설명되여있습니다. 8.예고편 9.Fillm maker - 한글 텍스트로 설명 되여있습니다. 이와같이 세부적이면서도 이 모든과정에 "한글자막"을 지원하고있어서 영화전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마치며 앞써 말씀드렸듯이 한국어 5.1 더빙문제만 제외한다면(물론 곧 수정판으로 교체를 해준다고 하니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화질과 사운드,써플 그리고 한국어 더빙등등에서 수준 높은 최고의 퀄러티를 보여주는 타이틀임에는 틀림없으며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 타이틀입니다.      [감상기]아나스타샤   [감상기]터미네이터 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