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most Famous/Untitled: The Extended Cut (Director's Edition) (2000)
출연(배우) 빌리 크루덥, 프랜시스 맥도먼드, 케이트 허드슨, 제이슨 리, 패트릭 후지트
감독 카메론 크로우
더 빙 : 영어, 스페인어, 포루투칼어
자 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포루투칼어, 스페인어, 타이어
화면비율 : 1.85:1 Widescreen
오 디 오 : DD 5.1
이 영화는 "제리 맥과이어(1996)"를 감독한바있는 "카메론 크로우"감독이 실제로 자신이 16세때 올맨 브러더스에 대한 기사를 롤링 스톤지에 기고한 적이 있는 기억을 되살려서 만든 자서전적인 영화로서 자신이 각본,감독을 맡은 작품으로서 2001 제73회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기도 한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리고자하는 타이틀은 이미 2001년 3월달에 출시가되었다가 다시 요번에 2DISC로 구성된 감독판개념의 타이틀입니다.(코드 1번은 3DISC(음악 CD 포함))
국내에서는 콜롬비아에서 일반판이 아닌 지금의 타이틀인 감독판이 먼저 출시가 되였으며 여러분들도 타이틀케이스를 보시면은 잘 아시겠지만 코드1번의 아주 고급스러운 포장과는 반대로 조금 유치하게 구성이 되여있어 많이 실망을 하셨을거라고 봅니다.
또한가지 실망한점이란 요새 부에나,CJ등의 제작사에서 DTS수록등의 수록을 하는 현 추세와는 정반대로 코드1번에 수록되여있는 DTS를 삭제하여 발매를 했다는것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개인적이지만 그린치,케이프 피어같이 충분히 DTS를 수록하여야 정말 폼나는 타이틀이라고 생각되는데.....
하지만 영화는 정말 멋집니다..... 솔직히 영화까지 재미가 없었으면 용서하지 못할 타이틀인데... 영화자체는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을정도로 아주 볼만합니다.
먼저 구성은 IDIC에는
"극장판 영화"와 함께 써플로 구성이 되여있으며
써플에는 삭제장면과 이 영화의 감독인 카메론 클로우감독이 롤링스톤지에 기고한 기사 원본이 들어있으며 제작노트,필모그래프로 구성이 되여있으며
Special features로 들어가서 리모콘으로 Special features 왼쪽옆의 사진을 클릭하면 에스터에그가 숨어있습니다.
나머지 2DISC 에는
"감독판"영화와 마찬가지로 써플이 들어있으며
이때 감독판영화에서 한글자막에는 "하얀색과 노란색의 자막"으로 구성되여있으며 하얀색은 일반판영화와 똑같은 화면이고 노란색자막으로 나와있는 화면에는 감독판화면이 추가되여진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일반판을 보고 감독판을 보니 이영화를 완전히 이해하는데 대해 충분한 가치를 주면서도 감독판의 의미를 알수있을정도로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성질급하신분들께는 1DISC 보다 2DISC의 감독판 영화를 먼저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써플에는 감독 육성해설과 캐스트오디션 테잎과 "스틸워터의 리어설 장면",Lester bangs(실존인물이며 록음악 평론가.) interviews가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장의 디스크에 있는 서플모두 한글자막 뿐만 아니라 영문자막이 들어있지않아 조금은 허탈하기까지 합니다.
타이틀의 소개는 이걸로 마치고 이 영화에 때해서 짤막하게 말씀드리자면......
앞써 말씀드려듯이 이영화는 감독자신이 16세때 올맨 브러더스에 대한 기사를 롤링 스톤지에 기고한 적이 있는 기억을 되살려 가상 록밴드인 스틸워터밴드를 통해 그당시의 아픔과 추억을 그린 영화입니다.
여기서 카메론 크로우감독의 음악기자경력과 함께 아내인 "낸시 윌슨"이 바로 1980년대 여성 록그룹 하트의 기타리스트였다는점을 아시게된다면 깜짝 놀라시게 될것입니다. 바로 음악과 아주 가까운 그가 각본,감독한 영화로서 그 수준을 엿볼수있는 훌륭한 영화라고 할수있습니다.
또한 이영화는 음악영화이기도 하지만 다른 음악영화와 차별적인것은 바로 음악뮤직션이 중심이 아닌 15세의 어린소년이면서도 록음악 평론가인 윌리엄을 내세워 당시 록밴드들의 마약과 섹스등의 복잡한 백스테이지(뒷애기)를 순진한 시각으로 그린 영화라는 점입니다.
내용또한 유머러스하면서도 70년대의 젊은이들의 히피적 자유주의의 시대적 모습을 잘그려내고있으며 여기에 가상밴드이긴 하지만 스틸워터밴드가 이 영화에서 실제연주장면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데 "Fever Dog" 라는 정말 잊지못할 음악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영화전반적으로 흐르는 비치 보이즈, 엘튼 존,사이먼 앤 가펑클, 로드 스튜어트, 레드 제플린등의 음악 또한 올드팬들에게는 더할나위없는 선물이 될것입니다.
화면은 최신작이라 정말 깨끗한 화질과 안정된 색감을 보이고있어서 매우 만족할정도이나 전체적인 선명도는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사운드면에서는 이영화가 코드1번처럼 DTS로 출시되였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을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워도 이 디스크에 수록된 DD로도 충분한 음악적 감흥을 충분히 느낄수있을정도의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주고있어서 실망을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마치며
이 영화자체는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을정도로 아주 멋진 영화이며 또한 감독판으로서 극장판에 상영되지못했던 부분까지 포함되여 있어 매니아들에게는 더할나위없는 선물이지만 앞써말씀드려듯이 조잡한 표지와 써플의 한글화가 되지않아서 다소 아쉬움이 많이 남는 타이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