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gend Of Zu (2000)
감독 서극
배우 홍금보,정이건, 고천락, 장백지, 장즈이, 오경
더빙 중국어
자막 중국어,영어
화면 2.35:1 아나폴믹
오디오 DTS,DD 5.1
제작사: 중국성 (中國星)
코드 3번 하이비죤
홍콩에서 출시된 "촉산전"타이틀에 말씀드리자면
보통 비디오화질과 허접한 사운드의 홍콩영화DVD타이틀과는 전혀다를정도로 놀라울정도로 수준높은 퀄러티를 보여주어 깜짝 놀랐던 타이틀이라고 생각되며 전혀 12불(하이비죤 값 기준)이라는 타이틀값이 안아까울정도로 몇배정도의 위력을 보이는 타이틀이라고 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촉산전"을 말씀드리기전에 반드시 말씀을 드려야할 영화가 있는데 벌써 18년전에 "서극"이 만들었던 "신촉산검협(1983)"을 빼놓고서는 안될정도로 임청하,정소추, 옹청옥, 홍금보, 서소강, 유송인 등 당대 연예계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했으며 당시 신인배우였던 원표, 맹해, 이새봉 등은 이들의 제자로 출연해 이후 주연급으로 부상하였습니다.
   
[장백지,정이건,고천락,장즈이]
   
[담요문,임희뢰,홍금보,오경]
 "촉산전"은 서극자신이 만들었던 "신촉산 검협"의 오호시대의 200 년 후부터 다시 시작이 되는영화로서 화려한 컴퓨터 기술로 재무장하여 후편격으로 만든 작품으로서 전편에 이어 홍금보만이 출연했으며 정이건, 고천락, 장백지, 장자이, 담요문, 임희뢰, 오경 등 신세대 스타들이 출연하여 전편 못지 않은 훌륭한 캐스팅을 보여준 영화입니다.
바로 서극의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내였다는 2000년 최신판인 "촉산전"은 화려한 케스팅과 더불어 홍콩 영화사 사상 최다의 카메라수(1300대)를 기록한 영화이기도하며 800 여개의 거울과 1000 여개의 조명이 동시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영화를 보시게되면 영화전체가 컴퓨터 C.G로 이루어졌다고도 할수있을정도로 환상적인 화면과 기하상학적인 화면으로 가득 차있는데 국제적으로 저명한 CG 특수효과팀인 "enfond"가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시게되면 영화가 시작되는 처음부터 끝까지 환상적인 SF물의 진수를 보시게될정도로 입이 다물어지지않을정도입니다.
타이틀을 집어넣은 순간부터 무협영화속으로 깊이 깊이 빠져들게되는데 영화가 처음시작되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헤어나올수없을정도로 무궁무진한 SF무협영화의 진수를 몸소 체험하기됩니다.
 초반 타이틀메뉴에서 중문또는 영문으로 선택을 하게끔 되여있으며 영문으로 선택을 하면 그다으부터는 영문으로된 타이틀메뉴에서 설정과 써플을 보시게 됩니다.
아쉽게도 한글은 지원이 안되며 영문자막으로 볼수가 있는데 홍콩영화특성상 대사가 매우 빨라서 자막이 빠르게 움직이는데 영어에 도가 트지않은이상 거의 해석할 시간이 없습니다.
또한 영문자막이 보통자막의 절반정도크기 수준이라 가뜩이나 빠르게 넘어가는 대사에 작은크기의 영문자막... 여하튼 엄청 힘듭니다.^ ^
(적어도 3~5번정도 보야 정확한 이해를 하지않을까 합니다.)
이영화의 내용에 대해서 짧게 설명드리자면.....
 """""유유히 천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촉산"이 붕괴되고 곤륜산의 주인인 고월대사(장백지 역)와 제자 현천종(정이건 역)은 서로 그리워하게되는데....
이때 요마 유천혈마("악마"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가 내습을 해오는데 고월대사는 요마와의 싸움 도중에 죽게되고 제자 현천종은 살아남아 고월대사를 그리워 합니다.
그리고 200년후...
유천혈마가 부활할때 같이 죽이기를 맹세하고 고월대사의 제자인 현천종을 돕기로 약속한 촉산의 선인 "아미(홍금보 역)"는 고월대사의 환생인인 "이영기(장백지 역")와 친분을 나누게 됩니다.
 한편 아미는 자신의 제자인 단진자와 고월대사의 제자인 현천종을 시켜서 마계가 이끄는 나쁜무리들과의 결전을 지시하는데 아미의 제자인 "단진자(고천락 역)"는 아미가 없는사이 마계의 지락으로 정신을 지배당하게 되고 이를 안 아미는 단진자를 가두고 혈마를 죽이기위하여 이영기와 "장공무기(담요문 역)를 시켜서 자청쌍검의 연마에 들어가게하는데 서로의 합일점을 찾지못하게 되는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현천종은 이는 이영기와 장공무기가 자청쌍검의 합일점을 찾지못하자 자신이 장공무기의 역활을 대신할려고할때 떠돌이인 "염형(오형 역)"이 나타나게되고 이형기 호흡을 맟추게 됩니다.
한편 갇혀있던 마계로부터 지배를 받은 단진자는 마계의 부하인 "적시(임희뢰 역)"에게 사랑에 빠져서 자청쌍검을 훔쳐 마계로 달아나게되고 맙니다.
그러자 현천종은 염형과 이영기,여러선자들과 함께 유천혈마와의 최후의 결전에 들어가서 결국에는 유천혈마를 죽이고 평화를 찾는다는 영화입니다."""""
화질은 정말 놀라울정도로 안정된 색감과 깨끗한 화질을 보여주는데 이영화가 "홍콩영화타이틀 맞아"할정도로 메이저급제작타이틀 수준을 보입니다.
앞써말씀드렷듯이 이 영화 전체적으로 컴퓨터 C.G가 대부분인데요... 주인공들 모두 땅에서 걸어다니는것보다 날아다니는것을 찾아보시는게 빠를정도로 훨~훨~ 날아다닙니다.
이영화를 보시게되면 제 자신도 하늘을 날을수있는 착각이 일어날저도로 날아다니는것이 하나도 어색하지않을정도로 사실적입니다.(그렇다고 이영화보시고 진짜로 높은곳에서 띄어내리면 절대 책임 못집니다. ^ ^)
 하지만 초반부의 화려하고 사실적인 특수효가가 후반부에 갈수록 조금 떨어지는것이 문제점이고 한두군데정도 약간 끊겨다가 바로 시작되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장즈이"는 여장군 "정천락역"으로 나오지만 비중이 매우 짧게 나와서 그녀의 팬이라면 조금 실망할수도 있습니다.
사운드면에서도 DTS로 무형영화의 진수를 보여주고싶은듯이 우퍼뿐만 아니라 리어쪽에서도 수준높은 사운드를 들려주며 무협영화특성상 360도를 회전하면서 날아가거나 광풍이 왔다갔다 하는데요... 날아가는 방향을 온몸으로 느낄수있을만큼 방향성 및 음 분리도는 매우 좋습니다.
써플역시 허접한 홍콩영화타이틀과 달리 6개로 세분화 되여있으며
"시놉시스"에는 텍스트로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하고있으며
"캐릭터 소개"에는 극중영화의 캐릭터에 대한 소개가 사진과 텍스트로 편집되여 있습니다.
"감독 및 배우 소개"란에서도 역시 각각 약력및 간단한 소개가 텍스트와 사진으로 구성되여있습니다.
"예고편"에서는 영화 촉산전에 대한 극장예고편 하나가 있으며
"Making of"에서는 이부분이 가장 몰만한 부분인데 서극감독이 직접나와서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하고 또한 주연배우들의 커멘트도 담겨있습니다.
"프로덕션"에서는 사진만 첨가 되여있습니다.
마치며
가격이상의 기대치로서 화려한 컴퓨터 CG를 이용한 환상적이고도 깨끗한 화면과 시종일관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타이틀이라고 평하고 싶으며 홍콩을 대표할수있는 서극감독의 S.F 무협영화의 진수를 보고싶은 분이 있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을정도로 아주 볼만한 작품이라고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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