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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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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피어 (1991) ; Cape Fear (dts) (유니버설 에센셜 할인행사 16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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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그를 막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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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 Fear: Collector's Edition (1991)
출연(배우) 로버트 드니로, 닉 놀테, 제시카 랭,그레고리 펙
감독 마틴 스콜세지
더 빙 : 영어, 일본어
자 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포루투칼어, 스페인어, 타이어
화면비율 : Widescreen
오 디 오 : DTS, DD 5.1, THX
 먼저 이번영화인 "케이프 피어"타이틀은 소리소문없이 콜롬비아작품치고 국내에서 드물게 THX 와 DTS, 2DISK로 무장되여서 국내에 조용히 출시가 되였습니다.
이작품은 사실 1962년 작품인 케이프피어를 거장 "마틴 스콜세지"감독(택시 드라이버,컬러 오브 머니,좋은 친구들,비상 근무)이 1991년 리메이크한작품으로서 특이하게도 1962년에 출연하였던 "그레고리펙"과 "로버트 미쳠"이 이영화에서도 특별출연하게 됩니다.
남자주인공으로는 "로버트 드니로"가나와서 "닉 놀테"와 함께 명연기를 펼치기도하며 제가 구입을 하게된 이유도 여기에 있긴 합니다.(제가 워낙 로버트드니로 팬이라서...)
이제 본격적으로 이 타이틀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콜롬비아에서 전에 출시되여있던적이있는 "아라비아 로렌스","콰이강의 다리"처럼 2DISK로 구성이 되여있으며 여기서 한가지 특이할만한점은 "국내"에서 발간된것중에서 THX인증을 그대로 사용한점과 몇 안되는 DTS 사운드를 제공한 타이틀이라는 점입니다.
먼저 이영화의 제목에서 말하는 "케이프 피어"라는것은 강이름으로서 나중에 영화마지막에 케이프 피어강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공포를 기억하기 때문에 지어진것으로 생각됩니다.
영화가 시작이되면 케이프피어강을 중심으로 독특한 오픈 크레딧이 나오며 여기에 방전체를 울리는 고음의 음향효과로서 뭔가 심상치않는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충분할정도로 아주 색다른 맛을 자아냅니다.
이여서 한소녀(샘의 딸)가 나와서 케이프피어에서 자신이 겪었던 공포에 대해서 설명하는 나레이션으로 영화가 시작이 되며 바로 교도소에서 출소하는 "맥스(로버트 드니로)"가 나옵니다.
1991년이라 10여년 젊은 그를 볼수가 있어서 좋았으며 항상 좋은역을 맡았던 그인지라 이번타이틀에서는 복수에 불차는 화신으로 출연한 독특한 캐릭터를 볼수가 있어서 상당히 새롭다고 할까요... 신선하였습니다.
이영화에서의 맥스는 14년전에 자신이 강간을 하여서 재판을 받는 도중 그때 변호사인 "샘(닉 놀테)"에게 사건수임을 맡겼고 샘은 그의 쓰레기 같은 허세에 맘이 들지않아 그의 변호사임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사실(맥스가 범했던 여자가 거의 행실이 안좋은 여자라는 점)을 경찰과 법원에 증거로 제시하지 않고 은폐해버려서 더더욱 맥스는 가중처벌을 받게됩니다.
또한 맥스 자신도 글을 읽지못하는 무식해서 샘의 말만 믿고 당하게 되고 맙니다.
이와같은 사실을 교도소에서 14년동안 글과 법률을 공부하면서부터 샘이 자신을 속였던 사실을 알게되고 가진 폭행과 강간을 당하면서도 복수심 하나만으로 끝까지 교도소생활을 버팁니다.
결국에는 영화 초반장면인 교도소에서 나오는 맥스의 얼굴에서는 기쁨과 분노로 불타는 로버트 드니로의 심도있는 표정연기와 독특한 캐릭터연기를 소화하는 그의 연기력을 또한번 볼수가 있습니다.
맥스는 출소하자마자 바로 샘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고 그의 앞에서 항상 나타나며 샘에게 자신이 왔다는것을 보여주며 곡 파멸이 있을거라고 말을 한후 사라지게 되고 겁을 먹은 샘은 여러방도로 경찰에 찾아가 아무구실이나대서 잡아가두도록 부탁합니다.
하지만 맥스는 법률공부를 한지라 매번 빠져나오면서도 법률의 틈안에서 벗어나지 않은채로 샘을 지속적으로 괴롭힙니다.
 
 
여기서 잠깐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맥스의 몸에서는 양팔에 "복수는 나의것-로마서","시간이 왔도다","주를 믿으리 주는 복수자","시간이 안됬도다" 라는 문신과 등에는 큰 십자가의 문신그림 양옆에 각각 "진실","정의"라는 글자가 써져있었으며 또한 가슴에는 "복수의 끝,로리타"라고 써있는등 얼마나 14년동안 샘을 증오하고 복수를 결심했는지를 한눈에 볼수있을정도로 온몸에 문신으로 되여있었으며 그장면을 본 샘은 거의 말을 하지못할정도의 공포를 맛보게 됩니다.
그리고 법률공부를 열심히 한 덕택에 맥스는 변호사인 샘과 법의 테두리안에서 거의 동등할정도로 겨루는등 고도의 두뇌플레이를 하고있습니다. - 샘의 집안에는 들어기지는 않고 담벼락에서 살펴보다든가,샘의 와이프가 아끼던 개를 독살하는 방법등으로...
또한 맥스는 샘의 정부인 여자서기를 몰래 꼬셔서 자신의 아파트에 데려가 팔을 부터뜨리고 얼굴을 물어뜯어버리는등 심한 구타를 하지만 여자는 샘과의 관계과 자신이 법원에가서 진술을 해야하는점때문에 고소를 포기해버리자 샘은 더더욱 화가 나고 결국에는 맥스가 또 자신의 딸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듣고 마지막으로 사립탐정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사립탐정또한 맥스의 지능플레이에 패하고 해결사를 보내지만 맥스는 이를 이용해 자신이 샘에게 당했다는것으오 오히려 법원에서 샘이 자신의 근처에 못오게하는 점근금지명령을 따내고 맙니다.
막판에몰린 샘은 가족,사립탐정과 함께 마지막으로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보지만 결국 사립탐정과 가정부만 죽게되고 거기서 샘은 가족을 데리고 케이프피어에 낚시배를 빌려 도망가게 됩니다.
하지만 맥스는 끝까지 따라가게되고 결국에는 이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있는 폭풍우로 몹시 배가흔들리는 선상에서 샘과 그의 가족을 고통스럽게 복수를 할려고 하지만 흔들리는 배위에서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아내돠 딸은 도망가게되고 샘역시 맥스의 발을 기둥에 수갑으로 채우고 폭풍우의 강으로 도망가게됩니다.
배에 수갑으로 발이 묶인 맥스는 배와 함께 산산 조각이 나지만 마지막에 다시한번 맞다르게되고 발이 묶인 맥스는 결국에는 케이프 피어강속에 서서히 가라앉으면서 죽게됩니다.
여기서 강렬하게 쳐다보는 맥스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참 무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마지막까지 공포의 분위기를 끝까지 잘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영화가 처음시작될때 심의 딸이 등장하듯이 마지막에서도 소녀가 나와서 "나의 회고"라는 말로 "맥스"라는 이름과 "케이프 피어"라는 이름에서 공포를 느낀다는 말과함께 영화가 끝을 냅니다.
 
 
전체적으로 그렇게 하드하고 요즘영화처럼 특수효과등을 이용한 아두 무서운 내용의 영화는 아닙니다.
실제로 마지막 케이프피어강에서의 선실씬에서는 스튜디오에서 찍은듯한 연출분위기가 날정도로 매우 자연스러운 화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리 특수효과나 아주 무서운 음향효과등으로서 공포분위기를 자아내지않지만 아주 자연스러운 명배우들의 살아있는연기로서 실존적인 공포감을 자아내는데 이점이 이영화에서 가장 중요하게 공포감을 끌어내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있는것 같습니다.
화질은 2.35:1의 아나폴믹화면과 리메이킹된 화면으로 유니버셜 10주년판답게 매우 깨끗한 화질을 자랑하고 있어서 사기전에 우려했던점들을 아주 깨끗하게 해결할정도로 안정된 화질을 자랑합니다.
사운드 역시 THX인증과 DTS를 수록함으로서 1991년이라는 시대적 상황에맞게 그리 파워풀한 사운드는 있지않지만 아주 선명하면서도 디테일한 사운드로서 공포감을 자연스럽게 자아내는데 한몫을 하며 마지막 케이프피어씬에서의 사운드는 DTS의 위력을 맘꼇 뽐내고 있을정도로 아주 수준급입니다.
써플또한 2DISK로서 나머지 한장이 전부 써플을 수록할정도로 내용이 비교적 충실한편이지만 결정적으로 "한글"이 지원되지 않아서 이영화의 값진 자료들을 완전히 이해하는데 방해를 하고있어서 다소 아쉽다고나 할까요..... 그렇습니다. - 언어에서 일본어 더빙이 있듯이 써플에서도 영어자막외에 일본어 자막을 지원합니다.
써플내용으로는
"메이킹 오브 케에프피어"라는 다큐멘터리가 가장 볼만한데 여기서 감독인 마틴 스콜세지와 로버트 드니로,닉놀테등의 인터뷰가 있으며 또한 앞써말씀드렸듯이 1962년과1991년에 두번씩이나 "케이프피어"에 출현하였던 "그레고리 펙"의 인터뷰와 영화음악 작곡가인 "엘머 번스타인"과의 인터뷰등 중요한 자료가 있습니다.
삭제장면,극장예고편,포토겔러리,출연진소개,Behind-The-Scenes ˝The House Boat, The 4th Of July Parade Opening Credits˝등등으로 구성되여있습니다.
마치며
1991년 작품치고 깨끗한 화질과 DTS사운드로서 재무장된 "케이프 피어"는 다시한번 자연스러우면서도 가장되지않는 실제적인 공포로서 영화를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있으며 또한 우리들눈에도 익숙한 엣날 명배우와 지금의 명배우들이 한영화에서 만나서 연기를 함께 호흡했다는점에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로버트 드니로"의 팬이라면 한번쯤 권해드리고 싶을정도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또다른 그만의 변신연기를 멋지게 볼수가 있어서 만족하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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