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대부 1  번호 : 361 | ID : doosee | 글쓴이 : 김기석 | 조회 : 2527 | 추천 : 144 70,000 원   대부 DVD 컬렉션 The Godfather (1972)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출연 말론 브란도,알 파치노,로버트 듀발 화면1.85:1 아나폴믹 사운드 DD 5.1 먼저 감독인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라고 하면 대부시리즈가 생각이날정도로 아주 유명한 감독입니다. 최근의 "2001 지옥의 묵시록 - 리덕스"로 다시 다가왔긴 했지만 대부라는 이름을 떨칠수는 없을정도로 아주 강한 꼬리표를 늘 가지고다니는 감독이기도 합니다. 또한 대부1은 "1973.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최우수 작품상,각본상 1973.브리티시 아카데미 최우수 음악상. 1973.골든 글로브 최우수 감독상,작품상,남우주연상,음악상,각본상 1972.뉴욕 비평가협회 최우수 남우 조연상을 휩쓸기도 하였으며 또한 주연인 말론브란도는 영화계가 인종을 차별한다는 이유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거부하기도 했던 영화입니다. 결국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대부시리즈의 첫장을 열어보았습니다. 디자인이야 출시되기전까지 광고를 했기때문에 여러번 사진을 접해보아서 다 아는내용이었지만 실물로 봐도 좋아보이더군요... 재질은 투명코팅된 종이제질이라 번쩍뻔적 하지만 박스셋안의 4편의 디스크타이틀케이스는 너무 얇아서 보관하기가 참으로 신경이 쓰입니다. 또한 타이틀을 꺼내기가 처음에는 너무 힘들더군요....이문제도 자주해보니 어느정도 익숙해지는것 같지만.... 하지만 정성들여서 만들어진 박스셋임은 틀림없으며 국내출시된 박스셋중에서도 당연 돋보이기도 합니다. 먼저 대부 1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진에서와같이 대부 1편의 타이틀 쟈켓사진은 당연 "말론브란도"의 멋진 사진과 패밀리의 결혼식 가족사진으로 첫 대면을하게 됩니다. 실제 처음 접해본순간 고급스럽운 재질과 구성에 대해 정말 들뜬기분을 나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타이틀을 꺼낼려는 순간 조금은 애를 먹어야 합니다(솔직히 일반타이틀이면 부담안가지고 확~ 빼버릴수도 있지만 타이틀이 대부타이틀인 만큼 조심스럽게 빼게 되더군요...) 그리고 DVDP에 삽입을 하면 자동으로 영화가 시작이 됩니다. 메뉴구성은 PLAY,셋업,장면선택 3가지로 되여있습니다.(써플이 따로 구성된 타이틀에 있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으로 화질을 말씀드리자면 기대한만큼...조금은 실망을 가져다 주기도한 타이틀중에 하나입니다(대부1) 1972년작품이고 오래되였다는것은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요새 고전시리즈의 리마스터링된 작품(벤허,아라비아 로렌스,콰이강의 다리)을 생각하고 또한 대부시리지의 대단한 광고를 생각하자면 조금은 실망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3시간 가까이되는 아주 긴영화이지만 역시 다시봐도 재미가 있고 특히 말론브란도와 젊은 나이인 알파치노의 카리스마적인 연기력을 보노라면 아마 흠뻑 이영화에 빠지게 될것입니다. DVD로 접해본 "대부1"은 조금은 부족하지만 감회가 매우 새로웠으며 다시금 추억에 잠기고 아무사색없이 이영화에 몰입을 해주게 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래도 소장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감상기]대부 2   스콜피언스 Moment of Gl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