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8,900 원 |
|
 |
|
|
오이스트라흐 / 바흐, 브람스,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 David Oistrach / Violin Concertos (2 for 1)(수입) |
|
|
|
|
1950년대 전설
오이스트라흐의 바이얼린 협주곡들입니다.
흔히 알려진 바흐, 베토벤, 브라암스, 차이코프스키입니다.
2장의 시디이고 바흐와 베토벤 곡은 1962년에
브라암스와 차이코프스키 곡은 1954년에 연주된 곡입니다.
시대상으로 봐서 당연히 모노 음반입니다.
그런데도 제가 이 음반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이스트라흐가 바협연주의 개척자적인 녹음을 남겼다는 사실과
오래 전 모노반임에도 음질이 현재 음반과 다르지 않다는 점.
그리고 레퍼토리가 좋다는 점입니다.
상쾌함을 주는 바흐 곡.
카리스마 베토벤 답지 않은 곡 로망스 NO1, NO2가 모두 있으며
NO2는 흔하게 알려진 곡이지만 NO1 로망스 곡은
이 음반이 아니면 듣기 어렵다는 점.
우울함의 대명사 차이코프스키의 곡.
마지막으로 전설 오이스트라흐 연주라는 게 제 추천이유입니다.
오이스트라흐 연주는 그가 남성임에도 여성적인 감성이 돋보입니다
저는 좋아서
구입 후 한달 동안
이 음반을 오디오 곁에 놓아 두고 들었습니다.
단순히 제 말씀에 구매하시려면
자제하세요.
그러나 바이얼린 곡을 좋아하신다면
부담 없이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바흐의 곡입니다.
젊은 날에는 베토벤의 로망스 No.2를 좋아했죠.
그리고 40대에는 정경화가 연주한 곡
차이코프스키곡을 좋아했습니다.
이제는 50대 후반으로 치달아
우울증 울타리에 갇힐까봐서 그런지
바흐의 곡이 마음에 들어 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