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도 아니고 소장하고 있는 음반도 많이 가지고 계신분들에 비하면 정말 적은양이기에 각 레이블의 특성을 고루 비교 분석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fimm의 녹음 퀄러티 만큼은 정말 좋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음반이라는게 장비성능을 시험해볼 수 있는걸로 족한것은 아니기에...
음악적 만족도, 음악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채워진 컨텐츠의 감성적 충족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Fimm의 음반 답게 음질등 기술적인 면에서의 만족도는 정말 우수합니다.
그리고 멀티채널과 2채널로 구분지어서 음반 구성을 해놓아 재미있는 구성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음악 자체에 대한 만족도는 호불호가 갈릴듯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기대했던 방향과는 다소 다른 재즈편곡들이 많아서 아주 만족스럽지는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