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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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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 요시다 / 기타 앤 더 문 ; Jiro Yoshida / Guitar And The M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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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 요시이다는 일본 출신이지만, 주 활동 무대는 미국이다.
그가 작곡한 My Beating Heart을 오넷 콜맨이 연주하거나, 올리버 레이크 그룹 멤버로도 기용되는 등 첨예한 음악에도 조예가 있지만, 마이클 프랭스, 리키 리 존스 등의 팝 재즈 필드에서의 활동 경력도 만만치 않은 편이다.
우리에게도 게이코 리의 세션맨으로 잘 알려져 있다. 뉴욕에서는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다.
이 앨범에서는 앤디 에즈린(보컬 그룹 뉴욕 보이시스의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감독), 피터 엘드리지(피아니스트, 작/편곡가이자 명망높은 보컬 지도자이기도 하다), 에디 고매스 등 굵직한 인물들의 참여가 무게를 더해 주지만, 요시다의 버클리 동기이자 뉴욕 보이시스의 멤버 로랜 킨헌의 4비트 재즈, 보사노바, 컨템퍼러리를 아우런 다양한 빛깔의 보컬이 앨범의 매력을 한껏 살린다. |
참 듣기 편한 곡입니다.
너무 늘어지지도.. 타이트 하지도 않게..
밝고 명랑한 곡과 낭만적인 곡이 적절하게 섞여있어서 좋습니다.
점심시간에 회사pc에서 작게 틀어놨었는데..
음악 거의 안듣는 옆 동료도 듣기 좋다고 하더군요..
다만 좀 애매모호한 부분이..
장르가 뭔지 잘 모르겠다는 것과
guitar and the moon이란 제목과는 맞지않게 기타연주가 너무 수줍어 한다고 할까요?
다른악기에 묻히는 경우도 있는것 같고..
기타연주가 메인이 되진 않는것 같습니다.
그런 점만 제외하면..
음악 자체만 본다면..
듣기는 참 좋은 앨범인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