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8,900 원 |
|
 |
|
|
어둠속의 댄서 ; Dancer in the Dark (2disc, dts) (스펙트럼 연말연시 할인30종) |
|
|
|
|
| |
|
| |
어쩌다 이영화를 DVDP에 넣어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좋은영화 or 볼만한영화라길래 보고싶던 영화였습니다.
런닝타임은 꽤 길었고, 다 보고난후에 느낀점은,
영화의 스토리 자체만 보면 상당한 공감을 일으킬만 하다는겁니다.
하지만, 뭔가.....
한마디로, 지루하고 갑갑하며 영화진행자체가 너무도 이상했습니다.
"다큐멘터리 기록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뮤지칼도 아니고, 비극영화도 더 더욱 아닌 "B급저해상도 영화''라고밖에 더 할말이 없습니다.
캠코터로 촬영을 한탓인지, 화면이 시종 흔들려서 영화에 마이너스 였고, 화질,음향도 좋지않았습니다.
깐느영화제에서도 좋은 평판을 받았다는데, 이해할수없는 의문점을 느낍니다.
이영화는 오랫만에 식구가 모두 모여서 보았는데, 모두들 얼마나 지겹고 실망을 많이 했는지,
"이 영화보고나니, 없던 스트레스가 채여 버렸다."
"지금껏 이걸 본 시간이 한스러울 정도로 아깝다."
"왜 영화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
.......등등
비판의 목소리속에서, 조그마한 장점의 목소리는 한사람도 없더군요.
괜히, 제가 주체가 되어, 바쁜사람들을 억지로 붙잡아놓고 영화보게 해놓고, 결국은 좋은소리 못 들으니, 괜히 겸연쩍고 미안해지더라구요.
"어둠속의 댄서''.
뮤지칼 신도 그렇지요.
물론 뮤지칼 신에서는, 현실이 아닌 환상속에서 이루어지는데,
방금 죽었던 사람이 벌떡 일어나 자길 죽인자와 껴안고 춤을 추기도 하고....
이런장면들은, 그영화의 진지한 스토리의 대한 관객들의 몰두에, 찬물을 쏟아붓는 감점이 되는 문제점으로 보였습니다.
오히려, 이영화에서, 뮤지칼장면만 완전히 배제시켰다면, 내용의 흐름에 깊이 몰두되어 공감도를 한층 더 배가 시킨, 지금보다 훨씬 나은 이미지로 존재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많은 영화를 보아오는사이에, 졸작 or 수준미달작들을 수많이 접해왔었지요.
물론 지금까지 나온 영화중, "어둠의 댄서''는 최악의 영화부류에는 들지않지만, 아주 아쉬운 영화임에는 틀림없네요.
또 "DTS사운드''지원이라는데, 어지간한 "5.1사운드돌비디지탈''영화의 근처에도 미달되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물론, 환상속의 뮤지칼장면에서만은 뛰어난 음질과 깨끗한 화질을 보여줍니다만...
"어둠속의 댄서''.
결국, 이영화를 종합해보면,
"여러가지가 아쉬웠던 안타까운 영화'' 라고 최종 판단되어집니다.
................................................................................
PS: 사람마다 영화보는 취향과 기준, 그리고 가치관은 가지각색으로 다릅니다.
위의 글은, 오직 개인의 생각이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