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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5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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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페츠 / 치고이네르바이젠, 론도와 카프리치오 ; Heifetz (일본판 한정본 디지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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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파인에 재고가 다 떨어져 '주문 불가'라는 거~! ㅠㅠ..
하지만 재입고 되면 꼭 구입목록에 넣으시라는 거~! ㅎㅎ..
음질은 모노만 아니면 10점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모노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훌륭한 녹음을 들을 수 있다는 건 축복이지요!
일본 사람들, 녹음(복각) 기술이 대답합니다. 마치 최근에 녹음한 것 같으니까요.
그런데 일본 사람들의 녹음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녹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무척 깨끗하고 매끄러우나 선이 좀 가늘고 건조합니다. 이런 소리가 일본인들은 좋은가 봅니다.
그런데 우리는 다르지요? 좀 거칠어도 선이 좀 굵은 걸 좋아합니다. 문화의 차이(?)..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입고 되면 꼭 구입하십시오! 왜냐하면,
완벽한 연주와 매우 뛰어난 녹음기술로, 하이페츠가 우리시대에 되살아났으니까요.
하이페츠의 신들린 듯한 기교와 감미로운 바이올린 소리가 당신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게다가 그 옛날 발매됐던 LP 자켓을 그대로 축소해서 케이스를 만든 점도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CD케이스 뒷쪽엔, 연주가 A면 B면으로 나뉘어 있지요.^^
음악 듣기에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이 한 장의 음반이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