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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6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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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애리엘 트리오 / 아이즈 해브 잇 ; LYNNE ARRIALE TRIO / THE EYES HAVE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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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에 미국에서 개최되었던 [국제 재즈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LYNNE ARRIALE의 1994년 앨범.
발표당시 `키스 재럿의 재현`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던 앨범이다. 드럼에 STEVE DAVIS, 베이스에 JAY ANDERSON으로 탄탄한 구성이다. `MY FUNNY VALENTINE`, `MY ONE AND ONLY LOVE`등 귀에 익은 명곡들을 명쾌한 터치로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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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dmp 세일을 계속하고 있었네요. 오디오파일용 레이블로 이름높았던(그만큼 가격도 비쌌던) dmp가 엄청 싸진게 좋은건지 아님 그만큼 음반시장이 불황인건지 아리송합니다.
dmp레이블도 종류가 참 많은데, 품절된 것도 많네요.. 싼맛에 재고 있는 거중에서 몇개 골랐는데 그중에 한 음반입니다.
린 애리얼이라는 여성 피아니스트를 중심으로한 트리오가 연주하는 재즈 송들입니다. 많이 들어본 곡들도 있고 조금 생소한 곡도 있네요.
일단 dmp가 오디오파일 레이블이다보니 녹음은 좋습니다. 너무 강하거나 튀지 않고 깔끔한 음이라고 할까요. 연주의 경우는 제가 최근 좋아하는 에디 히긴스 할아버지 만큼의 필은 오지 않지만, 연주를 잘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녹음이 좋고 악기 구성이 단촐하다보니 오디오 테스트용으로서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파인의 특성상 재고가 언제 떨어질지는 모르지만, 워낙 싸게 팔고 있어서 아무래도 좋은 점수를 주게 되네요.. 부담이 적으니 취향이 아니시면 편하게 다른 사람에게 줘도 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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