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뭐라 평해야 할지 모르겟습니다.

여러 싸이트의 음반평이나 리뷰가, 소장 자체로도 만족스러울듯하고 가치를 인정해야 할만큼, 좋고 가격도 저렴해 크게 기대하며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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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곡부터 시작해 취향 차이일지 모르겟습니다만 몹시 피곤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국 2cd중 첫번째 음반을 듣다가 그만두고 말았습니다.ㅡㅡ;;

하지만 여러싸이트에 하도 좋은평들이 많이 올려져 있고 제게는 너무 불편한 음반으로 느낌이 완전히 상반되, 제가 이상한건가 하는 생각마져 드네요.

청취시 사용기기는 마란츠 sa-11s1, 아큐페이즈 e-407, b&w 9n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