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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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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4중주단 여울 / 행복한 이야기 ; Gayageum Quartet Yeoul / Happy Story (CD+DV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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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EF자선공연, APEC초청공연 등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신감각 퓨전국악의 매력을 전파한 가야금 앙상블 ｢여울｣의 행복한 도발!
황병기의 젊은 수제자 4인으로 구성된 「여울」은 동서양 음악을 아우르는 뛰어난 음악성과 발군의 연주력 그리고 수려한 외모로 국악은 물론 전체음악계에서 이미 스타의 반열에 올라있다. 활기차면서도 서정적인 신감각 국악을 담은 데뷔 앨범
국악 음반 사상 최초의 96Khz/24bit Mastering 고음질레코딩, 2005년 이화여대 공연을 수록한DVD 수록
“「여울」은 이러한 25현 가야금의 대중화를 주도하는 대표적 가야금앙상블이다. 특히 「여울」은 이 앨범에서 25현 가야금의 4중주를 통하여 가야금이 새롭게 표출해낼 수 있는 도시감각적 미학을 추구하고 있다. ” (국악평론가 / 윤중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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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 받아 구입하기는 했지만 좀 가벼운 느낌!
<여울>이란 물살이 거세어지는 곳을 말하는데
이들의 연주 중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나? 기억이 안 납니다.
그래서 아직은 가야할 길이 좀 멀구나 새삼 확인시켜준 음반입니다.
국악기의 크로스오버는 굉장히 어려운 분야인 것 같습니다.
잘 해야 본전이니까요... ㅜㅜ
음질은 괜찮은데, 연주는 전체적으로 세션 뮤지션과 잘 안 맞는단 느낌입니다.
하지만 국악기와 재즈 악기를 부담없이 즐기려는 분에게는 매우 적절할 것 같습니다.
딸려있는 DVD를 보고서야 왜 전체적으로 가벼웠는지 알았습니다.
황병기님의 제자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4명의 여성 연주자들이
훌륭한 크로스오버를 담아내기엔 좀 역부족인 것 같았습니다.
마치, 재즈 공연과 국악 공연을 따로따로 녹화해 합성한 것처럼 보였으니까요.
오히려 마지막 한 여성 소릿꾼과 협연한 정통 국악은 매우 신비로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여성 연주자들이 우리나라 음악을 사랑해서
대중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모습은 마음으로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2% 부족한 것을 채워주길 바라며, 회원들에게 권해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