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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7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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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S&M ; Metallica with Michael Kamen conducting (2di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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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탈리카의 강력한 사운드와 오케스트라의 절묘한 조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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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ica가 긴머리로 Head Banging하다가 머리 삭발하고
처음으로 만든 공식 Live Music Video입니다.
97년도 Texas Fortworth에서 찍었지요.
98년도 초엔가 Video로 출시되서 무조건 사서 봤는데 좋더군요.
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건 바로 화질,음질이었지요. 그때만해도 DVD의 존재는 제가
몰랐기에.
그래서 DVD로 살까하다가 이미 본 Live를 또 살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지요. 그런데 정답은 바로 살 필요가 있다입니다.
화질,음질 뿐만 아니라 Video에서 삭제된 부분도 있었기 때문이지요.
처음에 4명의 멤버가 등장하는 Intro에서 예전의 Intro때 나오는
Ecstasy Of Gold가 나오지 않고 Reload앨범의 Bad Seed로
연주를 하면서 몸을 풀지요.관중들도 함께....^_^
그리고 처음 나오는 음악은 Video에선 Creeping Death가 나옵니다. 하지만 DVD에서는 Creeping Death이전에 So What이 추가로
나오지요. Intro 끝나고 Hetfield가 Oh,Ye~Oh,Ye~ 하며 관중들에게 말을 걸면서 바로 So Fucking What?을 외치고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지요.
조명도 처음엔 없다가 중간쯤에서 조명을 밝혀주는 차별화된
전략의 특이한 스타일이죠. 스테이지도 전방향이 아니라
원형으로 된 2개의 스테이지로 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마이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스테이지를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기타치고(무조건 다운피킹이죠, 손목에 쥐 안나나?) 한소절 부르고 또 다른 마이크로 가서 한소절 부르는 Hetfield의 스태미너, 정말 정말
대단합니다.
이 DVD는 물건중에 물건입니다(별 5개). 메탈 매니아라면
꼭 소장해야지요...^_^
물론 S&M도 훌륭한 타이틀임엔 틀림이 없지만 꼭 둘을 비교하라면 Cunning Stunts가 화질,음질 모두에서 우세승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Ain''t My Bitch, For Whom The Bell Tolls,Wherever I May Roam 이 세곡은 각각 멤버를 다른 Angle로 잡아서 찍었기 때문에 4명*3곡=총12개의 다른 분위기로 곡 감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죠.
Enter Sandman에서 이상한 Cable Guy(?)가 중간에 조명타워에 올라가서 허튼 짓하다가 떨어지면서 분위기 망치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그때 스테이지도 아수라장이 되고 911요원이 와서 그 가이를 실고 가죠. 전기도 다 나가고. Hetfield도 화약이 터질때 눈을 감싸쥐며 쓰러지는 모습이 나오고 옷에 불이 붙어 "나살려"하고 뛰어다니는 사람도 있구요.
보너스 서플을 보시면 어찌된 영문인지도 다 나오죠.
여기서 다 말해버리면 보는 재미가 급하강(?) 할수도 있으니까 내용은 여기서 20000.
2 Disc이고 화면은 4:3 Full Screen이구요, 5.1 DD입니다(DTS는 아니구요)
혹시 주문하실때 조심하실 점은 (제가 경험한 일이라서요)
PAL방식의 Title인지를 확인하세요. PAL방식으로 받으시면
Return하시고 NTSC로 돌려 받으셔야죠.
저는 Amazon에서 샀는데 바로 반품해서 보내주더군요.
참 좋은 Title입니다. 권하고 싶네요.
참고로 Metallica VHS Version으로는 Live Shit(Box Set)이
있죠. 다 아시겠지만. 강추입니다.
이것두 DVD로 나오면 좋은데. 나올 기미는 아직 없는거 같네요.
89년도 시애틀 라이브(1개)와 92년도 샌디에고 라이브(2개)
그리고 멕시코 92년(?) 라이브(이건 CD로 3장입니다)입니다.
여기서 모두 긴머리의 장발을 하구서 Head Banging을 하지요.
마지막으로 Metallica DVD-Audio 감상후기도 차후에 올리지요.
즐거운 AV Life 되세요.....^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