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가치는 제 기준입니다. 100% ^^;;;

전형적인 애시드 재즈반입니다. 템포가 빠른 곡부터 느린 곡까지... 그렇지만, 재즈의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Buckshot Lefonque는 마샬리스 집안의 장남인 브랜포드 마샬리스가 이끄는 프로젝트 그룹이었습니다. 현재는 앨범이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음반과 조우하게 된 것은 벌써 10년 전쯤입니다.
AFKN 라디오를 간혹 듣던 내게 "Another Day"라는 곡을 듣고서 엄청 찾아 헤매다가 우여곡절 끝에 수입반을 구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동안 듣다가 친한 친구가 실연을 당했다고 해서 선물로 줬더랬습니다. 그러다가 우리나라 가수가 리메이크한 것을 들었습니다. 우연히~

역시... 세월이 지나도 처음 들었을 때 받았던 그 느낌은 그대로입니다.
이 음반을 듣고서 너무 맘에 들어서 마샬리스 집안의 음반을 차례대로 구매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아버지 앨리스 마샬리스(Piano)와 동생인 윈턴 마샬리스(Trumpet)의 음반은 아직도 애청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