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키 레코드의 내츄럴 사운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던 여성싱어 레베카 피죤의 베스트 앨범!!
1집 'The Raven'과 2집 'The New York Girls Club' 그리고 3집 'Four Marys'에서 베스트 트랙을 추렸다.
오디오 중역 테스트에는 단연 최고라는 오디오파일들의 평가와 기대에 부응하여 멀티채널 SACD로 제작되었다.
체스키의 SACD를 일반CD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는 가격입니다.
말 그대로 스피커 토인과 튜닝재 배치를 위한 중역테스트용말고는 들을일이 없는...... 깨끘함과 극상의 녹음을 들어보고 싶은 오디오파일이 아니면 미안합니다만 음악적으로는 가치가 없다 생각됩니다....
쥐약
데끼! 이사람아..아무리 하찮은 미물도 다 태초엔 쓰임새가있어 창조했거늘, 그것도 명 레이블에서 씬경 이빠이써서 맨든 물건에다대고 못허는 궤변이있남..ㅉㅉ 자기가 몰르면 남두몰르남...
내게는 둘도없는 애청음반중에 하나요..
다신 그딴형태로다가 글올려서 애꿎은 피해자가 안생기게 좀 했으면 하오..
-지나가다가..-.-
알버트
저도 윗분처럼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음악적으로 좋지않게 들렸다 하여 모든이에게 같은 잣대를 들이댈수는 없습니다.
클래식 음악만을 좋아한다 하여 락이나 재즈를 다 쓰레기라고 말하는 논법과 비슷한 것이지요. 레베카 피죤만의 음악세계는 나름대로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맘을 좀더 여시고 성향과 다른 음악도 인정하신다면 더욱더 풍성한 음악생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엽
레베카 피죤!
감상기를 쓰려다 몇번 망설였던 음반이었습니다.
마침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군요
먼저 음반을 주문한 뒤 곧 듣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참으로 설레임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막상 듣고 나서 본인의 취향이 아닐땐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그 심정에 정말 동감한답니다. 사실 저도 그런적이 있었으니까요. 저도 이음반을 듣고 꽤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는 조용한 음악을 선호하는터라 제 취향이 아니었거든요
그러나 전 지금 추천해주신 그분께 매우 미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 반복해서 들으니 과연 들을수록 맛깔스럽고 멋이 두드러지더군요.
늦었지만 음반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ㅎ ㅎ ㅎ 나름대로 생각해 본답니다. 귀에 익지 않는다고 쉽게 버리지 말고 그리고 쉽게 포기하지 말것을요 레베카 피죤만이 가질수 있는 무게감에 전 반했답니다.
한번은 차에서 일부러 틀어본적이 있습니다. 동행하는 분들은 어떻게 들었을까 하고 '정말 노래 참 잘한다' 하더군요 그 말씀을 듣고 마음속으로 신이 났습니다. 음악을 혼자서 듣는 것도 좋아하지만 좋은 음반을 선택해서 나를 찾아오신 분들에게 들려주는 행복감도 쏠쏠하거든요 잔잔하게 밀려오는 토속적 이면서 고대적 유물같은 분위기 다른 음반에서 찾을수 없는 분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송인관
레베카 피죤곡 하나만 실어주세요. 어던 분위기인지요?
쥐약
이미엽님 말씀에 동의합니다.저 역시 비슷한 경험을 많이 해 보거든요..그런데 그게 참 신기할때가 많이 있더라구요.
첨 플레이어에 걸어 보았을때하고 한번도 제대로 들어보지도않고 거의 쳐박아 두다시피하다가 우연챦게 다시듣게 되었을때 느껴보는,그래서 자주듣게될때 그기분-음반 하나를 그냥 공짜로 다시산느낌.. ㅎㅎ
야튼 음악 듣는것도 그때그때 컨디션이나 기분따라 틀려지기도 하나봅니다.
김영일
음...첨에는 훌륭한 녹음, 뛰어난 가창력에 "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윗분들과는 반대로 들을 수록 멀어지네요... 아무튼, 이 음반, 야신타의 고엽, 페트리샤 바버(음반이름은 생각이 안남)는 첨에는 참좋았으나 점점 멀어진 음반들입니다. 반대로 메리블랙은 점점 좋아진 음반이죠...역시 절대적인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싫어도 어느 순간 갑자기 좋아질지 모르죠. 그래서 전 단정짓지 않기로 했습니다. 음악은 편견을 가지면 즐기지 못하기 때문이죠...^^
이종욱
내츄럴 사운드 하나만으로도 소장가치를 논하지 않아도 되는
음반인데요. 레베카는 기교나 가창력이라기 보다는 맑고 순수한
목소리 자체에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또 그목소리를 정말 내츄럴 하게 녹음한 체스키의 고유의 음질은 필청음반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고 봅니다. 팝적인 혹은 유행에 민감한,혹은 재즈적인 그런곡들이 아니기 때문에 좀 평가를 좋게 안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사실 노래가 좀 심심하긴 합니다.
오디오 바꿈질을 자주하시는 분들에게는 바뀔때마다.
스피커 중역 테스트용으로 반드시 필요한 시디 입니다.
바꿈질한 오디오의 중역대가 업그레이드 됬는지 아님 다운그레이드 됬는지 단박에 나옵니다.^^
유상재
여성 보컬을 좋아하는 편인데 처음들을때 약간 실망했습니다. 한달뒤, 두달뒤, 몇개월 뒤 음악을 느끼고 싶은마음 간절했습니다만 이젠 포기했습니다. 음질 감상은 &`#44318:찮습니다. 뭐 음악에 대한 취향에 따라 좀 틀릴 수도 있겠지만...대체로 그느낌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