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2227 | ID : jhsong66 | 글쓴이 : 송종호 | 조회 : 2791 | 추천 : 135
9,900 원
폴 바두라-스코다, 페스테틱스 4중주단 / 모차르트-피아노 4중주 작품집 ; Paul Badura-Skoda, Quatuor Festetics / Mozart-Les Quatuors Pour Le Pianoforte Violon, Alto & Vilolonc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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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파송 지 만점. 텔레라마 만점.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지 선정음반(CHOC)
바두라-스코다와 페스테틱스 4중주단이 완벽한 호흡을 이루며 프랑스의 음반상을 모조리 휩쓴 앨범.
독특한 질감이 특징적인 프랑스 고악기로 무장한 군더더기 없는 현악 앙상블은 긴장과 이완의 자연스러운 완급 조절로 바두라-스코다와 절묘한 대화를 엮어낸다. 한편 1790년대 비엔나 슈완츠사의 포르테 피아노로 바두라-스코다가 만들어낸 정묘하고 황홀한 음향은 눈이 부시다 못해 듣는 이를 혼절케 한다.
아르카나 레이블의 폴 바두라-코다의 슈베르트 피아노 전집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말만 들었읍니다.
슈베르트의 곡은 아니지만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폴 바두라-코다의 포르테 피아노 연주와 아르카나 레이블의 메인 합주단인 페스테틱스 4중주단의 협연을 그것도 모짜르트의 피아노 사중주 작품 k478, k493 을 감상할수 있었다는 것은 참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실내악의 음질은 마이너 레이블이 훨씬 더 정감이 가는 음질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역시 아르카나 레이블도 실망시키지 않았읍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환상적인, 서로 대화를 주고 받는 듯한 연주에 59분 15초 동안 귀를 음악감상에 붙잡아 두는 연주이었읍니다.
이신일
종호님, 연주가 참 훌륭하지요?^^ 그런데 녹음은 약간 건조한 느낌이 듭니다. 기름(?)을 좀 칠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송종호
연주 너무 좋습니다. 녹음이 약간 건조한 느낌이 날수가 있다라는 것에 대해 동의합니다. 현대피아노 연주라면은 선명한 타건과 잔향으로 조금 그 느낌이 덜할것 같은데..
약간 건조하고 단아한 포르테 피아노 연주가 모짜르트적인 느낌을 새롭게 전달하는 것이 이 음반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재고가 아직 있는것이 이상합니다.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