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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5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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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프 / 카르미나 브라나 ; Carl Orff / Carmina Burana / Donald Runnicles (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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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ics Today "이달의 음반" ★★★★★ 10점만점
영화음악, TV 시그널 뮤직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려온 오르프의 명작 `마르미나 부라나`의 최신 녹음.
독일 오페라 스페셜리스트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러니클스 지휘와 한국의 자랑스러운 스프라노 홍혜경이 특별 캐스팅된 뜻 깊은 음반이다.
전체적으로 다분히 독일적인 냄새를 풍기는 높은 수준의 연주로 바리톤 페트리아르코의 진득한 연기력 또한 이 음반의 독특한 매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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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프의 작곡의 카르미나 부라나 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것이
이 전체곡에서 핵심적인 서두부분과 말미부분
오 운명의 여신이여의 부분에서 그 웅장하고 비장한 합창과
쿵쿵 떨어지는 퍼커션과 합창과 어울린 관현악의 울림이다...
독일 작곡가인 오르프가 1937년에 작곡한 이곡은,<인테넷 참조>
독일의 베네딕트보이에른(Benediktbeuern) 수도원에서 발견된 13세기
말의 중세에 젊은 성직자들이 쓴 세속적 시집이다.
관능적인 연애시,
술의 노래, 반교회적인 풍자시 등이 담겨 있어,
중세기 독일문학의 한 측면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서 중요하다.
20세기의 독일 작곡가 오르프(Orff)가 이 중의 24곡에 자작시를 덧붙여
<카르미나부라나>라는 이름으로 3부작 작곡집의 제1부로 펴낸 바 있다. <인터넷 참조 끝>
이 앨범에 선택한 이유는 한국출신의 소프라노 홍혜경님과
순수 dsd 녹음의 telar 에서 제작한 이유에서다.
또한 그동안 많이 들어왔던 부분만이 아니라, 전곡으로 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이다.
카르미나 부라나 하면, 제일먼저 추천되는 절대 명반이라는 DG 에서 발부되는 요훔지휘의 앨범이다.
아래 요 앨범 오리지널에다 가격도 저렴하다.
요훔지휘의 이 앨범은 소장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 앨범에서 그 유명한
오 운명의 여신이여 부분만 발췌된 앨범이 있어 부족하지만
이 절정의 부분만 비교할수 밖에 없다.
퍼커션의 울림과 관현악의 소리는 역시 텔락의 이 음반이 앞선다.
텔락음반의 관현악의 SACD 에 도전하는 음반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러나 합창부분에서는 역시 요훔음반 같다.
리마스터된 일반CD 이면서 음질도 양호한 편이고, 그 전율을 일으키는 합창부분은 역시 명반이라는데에 이유가 있는것 같다.
다 개인적인 감상기 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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