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2170 | ID : audio72 | 글쓴이 : 유경민 | 조회 : 2737 | 추천 : 142
24,700 원
끌로드 샬 / 에마누엘-더 프라이빗 컬렉션 ; Claude Challe / Emmanuelle - the Privat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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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바의 창시자이자 라운지 음악의 파이오니어 끌로드 샬이 선사하는 현대적인 감각의 에마누엘 음악 컬렉션.
감각적인 영상과 센슈얼한 음악으로 유명한 이 작품을 모티브로 삼아 끌로드 샬에 의해 정선된 트랙들을 하나하나 아름답고 세련된 향기가 넘쳐난다.
뉴 에마누엘 나타샤 버미어가 부른 타이틀 트랙 ‘에마누엘’ 등 12곡의 감미로운 라운지 넘버가 더욱 느긋한 여행을 선사한다.
끌로드샬^^
처음 라운지 음악을 접한건 국내에 부다바(buddha bar)음반이 들어오기 바로 전 뮤직바를 운영하던 중 광고기획사를 하고있던 음악감독의 소개로 접하고 그를 계기로 흠뻑 빠지게 되었다. 음반을 모으는 나로선 참지 못하고 바로 수집 대상이 되었는데...왠말...관련된 음반은 왜이리 비싸던지..(주로 프랑스외 유럽에서 수입되어서인지?..)어려운 경제난으로 근근히 라운지 음반의 사운드를 잊지못해 간혹 구입을 하는 와중에...
이분야의 대표적인 인물이 끌로드 샬임을 확인케 해주는 음반일 것이라 확신하고 후회없는 선택이었던 음반이다. 부다바의 열풍의 또다른 장본인으로 난무하는 라운지계열의 고차원적 음악성으로 우리귀를 즐겁게 해준다. 다순한 일렉트로닉 지향이 아닌 작품성을 접목시킨 DJ음악임을 확신할 수 있다. 더구나 이음반의 고전 Remake곡인 "Emmanuelle"은 또다른 샹송의 창조로 봐도 문안할 듯 싶은 훌륭한 분위기를 지닌 곡으로 대표된다. 세금을 지불하고 들을만한 라운지의 또다른 탄생일듯 싶다^^
송인관
요즘 날씨가 쌀쌀하덩데용.
이태훈
라운지 음악에 대해 분위기나 특성 뭐 그런 것을 조금 더 설명해주시면 안 될까요? 말은 많이 들었는데 너무 생소한 분야고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음악이라서요.^^
유경민
저 역시 전무적 감상자는 아닙니다. 단지 관심 갖을 수 있는 점은 쟝르 초월이란 점이죠. 음반을 모으고 있는데 편협된 쟝르만을 고집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런면에서 라운지 음악은 신선한 감각을 전해 주더라구요. DJ의 믹싱 기술로 동양과 서양의 조화,고전과 현대의 조화 등 믹싱기술을 통해 새로운 창조된 음악성을 나타내 주더군요. 국내에는 일부 하이클라스의 파티장에서 들려오는데 그런 일렉트릭한 댄스풍에서 부터 귀에 거슬리지않고 편하고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지리스닝,옛노래의 현대적 감각의 삽입,동양의 정서를 서양의 비트로 접목 등 그구분을 규정할 수 없는 쟝르라 여겨집니다.남들이 많이 찾는 라운지음반을 듣는것이 가장 빠를듯 싶네요(예를들어 부다바시리즈나 호텔코스테..등) 그리고 그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풍을 찾으세요^^
전재형
와! 재미있는 음반이네요.
저는 음악의 다양성면에서는 조금 퇴물인데 경민님께서 소개하신
라운지음반 좋네요 꼭한번들어보죠!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