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2125 | ID : dsuchang | 글쓴이 : 장덕수 | 조회 : 4166 | 추천 : 150
40,900 원
카를로스 클라이버 /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 Carlos Kleiber / Verdi: La Traviata (2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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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역작, 드디어 멀티채널 SACD로 발매되다.
CD 가이드 20세기 명반 100 선정 음반!
마젤, 세라핀으로 양분되어 있던 '라 트라비아타' 시장을 단숨에 평정해버린 음반.
이탈리아적인 특성이 상당히 배제되었다.
독일 오페라에서나 느낄 수 있는 절도와 절제가 담겨져있고, 논리적인 설득력을 지닌 리듬감이 의외의 개성으로 작용, 수많은 애호가들을 '양산'할 수 있었다.
오페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갖추어야할 명반중의명반!!!
완벽주의자 카를로스 클라이버가 만들어낸 최고의작품!!!
연주 노래 모두 완벽 ...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앨범입니다
다른음반으로 춘희를 듣지말것 !!! 귀버리니까!!!!!
완벽주의자 이기에 녹음된 음반수가 많지 않아 안타까운 카를로스 클라이버 ...그가녹음한 음반은 절대 후회할수가없음 감히 평가하는것 자체가 불경스러울정도 ... 아직 없다면 필히 꼭 구입할것
백승호
절대 태클거는 아닙니다. 아직 우리나라 클래식에도 왜색이 지워지지가 않았습니다. 대표적으로 곡명이 있는데요.
"춘희"라는 용어는 일본식 표현방법입니다."라 트라비이타"라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사용을 자제하기 보다는 절대 사용하시지 마시기를. 또한 "마적"이란 표현도 "마술피리"의 일본식 표현이고요. 이것보다는 좀 약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베토벤 교향곡 5번도,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만 "운명교향곡"이라고 표현하지만, 원래는 그냥 "교향곡 5번 C-MINOR"라는 표현방법이 정확한 표현방법입니다. 없어져야할 일본식 클래식용어가 더 궁금하시면, 말씀하시면, 게시판에 아는 것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백승호
이 음반은 쥴리니/칼라스(EMI)와 함께 "라 트라비아타"의 레퍼런스인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쥴리니 음반은 음질이 안좋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저도 카를로스 클라이버의 음반을 최우선적으로 꼽고 싶습니다. (하기야 카를로스 클라이버음반이 레퍼런스가 아닌 타이틀이 없지만...)
장덕수
댓글 감사합니다 춘희가일본식표현이란거알면서도 버릇이되나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그게 빨리와다서리...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그래도 음악은 좋죠?
송인관
표지의 가수 얼굴 표정 참 묘하네요.
그런데 가격이 4만원이 넘네요? 그 만한 가치가 있나보죠? 2시디도 아니 것 같은데요.
정정
엥... 2CD입니다.오페라 전곡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욤.. 저도 사실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백승호
송인관선배님! 2CD이고요. 선배님이 말러에 열광(?)하신 정도의 열기도 이 음반에서 느끼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