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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4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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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터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 9번 '크로이처' ; Anne-Sophie Mutter / Beethoven: Violin Sonatas No.5 'Spring' & No.9 'Kreutzer' (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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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봄과 크로이쳐 음반에 관련하여 각 레이블마다 명반들이 있다.
또한 이곡들이 귀에 익숙한 한 편이고, 특히 봄은 베토벤 작품들의
선입견과는 달리 부제의 봄처럼 밝고 화사한 연주이다.
언제나 들어도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서로 주고 받는 듯한 어우러짐이
좋다.
베토벤 봄과 크로이쳐 음반이 필립스레이블과 데카 레이블 음반이 가장많이 팔렸겠지만, 봄과 크로이쳐 커플링 음반중 가장 최근에 나온 음반으로서 연주와 음질이 최상에 근접하는 음반으로 거론 할 수가 있지 않을까 한다. 내가 가장 부담없이 즐겨듣는 애장반이 되어버렸다
1998/2002 년 라이브 최근 녹음이고,
이제는 절정의 원숙미를 가진 중년이 된 뮤터 연주와
오랫동안 그녀와 호흡을 맞춘 피아노 연주자 램버트 오르키스의
연주일뿐만 아니라, sacd 로 최상의 음질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sacd 로 나온 바이올린 소리는 과거의 명반에서의 그 끈쩍거리는 듯한
따쓰한 소리보다는 사실적인 소리에 가까우며, 피아노 소리의 현장감은
어떠한 과거의 명반에서의 피아노음도 솔직히 sacd 음을 따라 갈 수가 없다.
우리가 경험하였듯이 악기들 중에 피아노 음이 sacd 에서 최고이다.
이 음반의 일반 cd 는 출시가 되질 않았나??? 각종 인테넷 사이트에
뒤져 보았는데 없다. 오로지 sacd 와 dvd 로 나와있다....
크로이쳐란 프랑스 바이올리스트에게 헌정된 곡 크로이쳐 란 곡은
정작 크로이쳐는 한 번도 자기에게 헌정된 곡을 연주하지 않았다고 한다.
크로이쳐는 이렇게 생겼다네요.. 의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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