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2007 | ID : jhsong66 | 글쓴이 : 송종호 | 조회 : 2402 | 추천 : 167
16,000 원
안탈 도라티 / 림스키_코르사코프-보로딘 ; Antal Dorati / Rimsky_Korsakov-Borodin(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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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리는 마지막 감상기이다.
나는 MLP 매니아가 된듯한 느낌이다.
이것도 안탈도라티의 지휘반이다. 왜 이렇게 MLP 에는 안탈로라티의
지휘반이 많나? 이제는 짜증이 날려고 한다.
MLP 에서는 안탈도라티 가족들에게 감사패라도 주어야 겠다.
처음 이 앨범이 나왔을때 언론의 찬사와 앨범이 많이 팔렸다고 한다.
안탈도라티의 지휘하의 다이나믹한 런던심포니의 튜티에..
그 생생함이 다시 SACD 로 복각되어 나타났다...
곡들의 구성은
림스키 코르사코프
의
1. CAPRICCIO ESPAGNOI
2. SUIT FROM LE COQ D'OR
3. RUSSIAN EASTER OVERTURE
마지막으로 이 음반의 백미인
4.보르딘의 작곡의 이고르 공 중 '폴로베츠인의 춤'(합창곡) 이다.
1번의 곡은
5개의 짧은 파트들로서 구성되었으며, 각 관현악기들의 간결한 여러악기들의 솔로연주 와 오케스트라의 화합을 보여주고 있다. 작곡자의 관현악의 색채의 마술사라는 특징을 잘 소화하여 준다.
그러나 2번의 오페라곡의 소규모 오케스트라의 연주인데..
솔직히 지루한 편이다. 이것을 10분 넘게 들어야 하다니...
전반적인 안탈도라티의 스타일과 이 음반의 스타일과 상반되는 구성이다. 왜 이러한 구성을 만들었는지 이해가 선뜻되질 않는다.
1번도 깔끔히 좋았지만,
이 음반의 가장큰 백미는 4번의 보르딘의 곡'폴로베츠인의 춤'이다.
런던 심포니의 폭발적인 튜티와 런던 심포니 합창단의 거대한 합창이
이 음반의 아쉬운점을 잊게 만들어 버린다.
특히 큰북의 연속 4번의 반복적인 강타는 깜짝 놀라게 한다.
너무나 크고 생생하여 마치 옆방에서 내가 음악을 크게 틀어 놓았다고,
옆집사람이
벽을 꽝꽝 때리는 줄알았는데,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였다.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