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2,900 원 |
|
 |
|
|
아서 피들러 & 보스톤 팝스 / 오펜바흐: 파리인의 즐거움 ; Arthur Fiedler & the Boston Pops Orchestra / Offenbach: Gaite Parisienne (SACD) |
|
|
|
Two sparkling ballet scores from the great master of light classics with the champagne touch. Filled with waltzes, polkas, the inevitable Cancan and the timeless Barcarolle, these buoyant performances never touch the ground.
These are original two-track and three-track recordings. In multichannel SACD, the music will be heard only from the front left and right channels (in the case of two-track) and from the front left, center and right channels (in the case of three-track). |
| |
|
| |
음질 : 요즘 최첨단 녹음에 어디 비길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리마스터링 하긴 했지만) 50년대 녹음으로 이정도면 최상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다만 리빙스테레오(?)라서 그런지 조금 거칠게 들립니다. 그래도 반세기 전에 녹음된 연주를 거실에서 좋은 음질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 참 좋은 세상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쌉니다. ㅋㅋㅋ...
총평 : <보스톤 팝스 오케스트라 =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 정도는 다 아시지요? 특별한 때에 특별한 연주를 위해 팝스 오케스트라로 변신하는 겁니다. 이때 지휘봉을 '아서 피들러'가 잡습니다. 그의 연주를 들어보면 마치 광인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순간도 죽지 않고 생동감 있는 연주를 보여주거든요. 이 음반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고음 성향이 강한 오디오를 갖고 계신 분은 조금 시끄럽다 할 수 있겠지만 흔히 듣지 않던 오펜바하, 로시니, 레스피기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데 위안을 삼으면 될 겁니다. 가슴이 답답할 때 볼륨을 조금 올리고 들어보십시오. 그러나 잠시만... 완벽한 SACD는 아니지만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리빙스테레오, 아버지 세대의 음악들을 고음질로 만날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