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935 | ID : jhsong66 | 글쓴이 : 송종호 | 조회 : 2877 | 추천 : 149
33,000 원
Hovland-New Star in the Audio Sky The London String Sound (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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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은 현악합주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음반이다. 40명의 첼리스트가 연주하는 "백조", 8명의 더블베이스가 연주하는 "Old Man River", 48명의 바이올린이 연주하는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등 주옥같은 명곡이 현악합주로 담겨있다.
첼로의 부드럽고 따뜻한 합주, 저음의 왕 더블베이스의 깊이 있는 무게감, 라틴 첼로의 다이나믹한 리듬 등 각종 현의 음색을 만볼 수 있는데 특히 오디오 테스트용으로도 훌륭한 레퍼런스를 제공한다.
요즘 군침도는 음반들이 홍수처럼 나와서 참 음반사는데 총알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데 조금 무리수가 따른다.
그러나 어쩌랴. 바로 바로 사지 않으면, 품절이라 뜨고 언젠가 재입고 되는것 확실한데.... 두번째 입고도 열심히 추적하고 째빠르지 않으면 금방
또 품절인것을...
어쩌랴! 이놈의 급한 성격을 다스릴려고 음악감상이라는 즐거운 가산탕진이라는 취미생활을 가졌드만, 지름신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도 있다는 사실을!!!!!!!
감상기를 선착순 1순위를 올릴려고 했는데, 황은지님이 먼저 쓰셨다.
제작사인 탑뮤직(홍콩소재)에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어 메일을 보내는데
회신이 늦게 받아서 늦어진 것을..
나의 스스로의 정성이 아쉬워서 황은지님의 사용기와 비슷한 점이 많아도 주절주절 끝까지 적어 볼련다.
음질 최고다. 완전히 오디오 파일의 성격을 갖는다.
구성도 좋다. 악기별 테마를 정하여 첼로->더블베이스-> 첼로(라틴)->
바이올린-> 비올라 등 지루하지 않게 구성하였다.
동일 현악기의 물량투입이 이 음반의 특징이다.
40명의 첼로, 8 명 더블베이스, 48명의 바이올린 연주자..
한 오케스트라에서의 연주자들의 숫자로도 부족하여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차출한것 같다.
동일 현악기의 연주이므로, 곡들의 연주가 웅장하고 풍성하다.
첫번째 the swan 을 미샤 마에스키의 연주반에서 서정적인 느낌이었는데,이 음반에서 40명의 첼리리스의 연주는 이곡의 서정적인 면과 함게 웅장하고 풍성한 느낌을 주어 집중하지 않으면 다른곡 같다.
물론 독주연주나 사중주 연주에서 처럼 바이올린이나 첼로악기의 섬세한 보잉의 면은 청취자의 입장에서는 약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것을 원하는 분들을 구입시 신중하시길 바란다. 대신 단일 현악기로의 오케스트라적인 웅장함과 풍성함이라는 장점이 있는 앨범이다.
덤으로 클래식만 있는게 아니라, 7,8,9 라틴음악의 연주가 있다.
7번 리버티 탱고(피아졸라), 라 캄파시타(로드리게즈) 연주는 죽음에 가깝다.(나만의 선호).
속지를 보면, 이게 탑뮤직에서 만든건지 HOVLAND 사에서 만든건지 헷갈린다. 이 SACD 만드는데, 장비를 HOVLAND 사에 지원하여 주고, 그 대신에 이음반에 속지에 HOVLAND 의 광고를 내어 주는것 같다.
SACD 의 디자인이 검정색에 태극 문형이다. 탑뮤직의 본사가 홍콩에 있고, 이에 따른 동양적인적에서 기인하것 같다.(아래사진처럼)
마지막으로 속지를 보면 이 음반이 언제/어데서 녹음되었다는 내용이 없다.
그래서 도대체 언제/어데서 녹음했고, 어떻게 연주자들을 선정하였는지 궁굼하여 탑뮤직에 문의하였다. 이렇게 많으사람을 동원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고, sacd 가 잘 팔려도 제작비를 감당하기가 용이하지 않을턴데라는 의문이다.
회신이 왔다.povee chan 이라는 사람한테....
1994년에 런던 스튜디오에서 녹음하였고, 완성하는데 3년 걸렸다.(믿어나되나 말아야 되나?) 지휘자인 GEOFFERY SIMON R가 주로 런던 오케스트라에서 최고의 연주자들을 뽑았고, DSD 매스터링을 하는데 HOVLAND 사의 장비를 사용하였고, 오디오 파일 품질을 갖고.... 등등.....
회신에서 보여지듯이 3년이면 아무리 늦어도 97년에 완성이라면,
처음에 CD 한번 나왔다는 결론이고, 탑뮤직에서는 결국 음원을 구입하여
SACD 를 제작하였다는 추측이다. 참 나도 별짓을 다한다...
이만 마치련다.............
(topmusic 회신에서 발췌)
The music was recorded in 1994 at London Studio, they finished these music about 3 years. The conductor Geoffrey Simon selected the best musicians from the mainly Orchestras of London. The disc was used Hovland equipment for DSD mastering, so the disc has audiophile quality. Hope it could answer your questions. Thanks and Best, Povee chan
== 작성 후기 ====
감상기를 올린지 3일후 구입한 cd 의 카달로그에서 드디어 이 음반의
음원 앨범을 발견했다.
영국의 마이너 레이블인 카라(cala records) 에서 london vilon sound,
london double base sound, latine cello 라는 각각의 cd 가 각각 1만 5천 7백원씩하여 핫트랙에 입고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각 음반의 녹음연도가 다르다. 결국 이러한것들을 고려할때 3년이라는 말인가.......?????????
참여자와 지휘자 다 똑같다. 결국 탑뮤직에서는 음원은 구입과 하버랜드사에서 장비의 스폰서쉽등으로 sacd 등을 만드는 회사다. 아 장사도 이런식으로 한는 거구나라고 느낀다.... 참 나도 집요한 구석이 있다.
박의순
황은지님의 감상기를 보고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송종호님의 감상기를 보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관련된 정보도 유익했고요.....잘 봤습니다.
송종호
감상기의 밑부분에 추가하였읍니다만, 음원이 되는 앨범이 있더라구요. 카라라는 레이블 만든 cd 들이구요, 핫트랙에 입고되어있음.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 후기 ====
감상기를 올린지 3일후 구입한 cd 의 카달로그에서 드디어 이 음반의
음원 앨범을 발견했다.
영국의 마이너 레이블인 카라(cala records) 에서 london vilon sound,
london double base sound, latine cello 라는 각각의 cd 가 각각 1만 5천 7백원씩하여 핫트랙에 입고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각 음반의 녹음연도가 다르다. 결국 이러한것들을 고려할때 3년이라는 말인가.......?????????
참여자와 지휘자 다 똑같다. 결국 탑뮤직에서는 음원은 구입과 하버랜드사에서 장비의 스폰서쉽등으로 sacd 등을 만드는 회사다. 아 장사도 이런식으로 한는 거구나라고 느낀다.... 참 나도 집요한 구석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