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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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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플레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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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트릭스" 제작군단과 헐리웃 최고 특수 효과팀이 만든 초대형 프로젝트!!!
"히트"의 발킬머, "매트릭스"의 캐리앤모스의 화려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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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PLANET
출연(배우) 발 킬머, 캐리 앤 모스
감독 앤토니 호프만
더빙 영어
자막 영어 , 한국어 , 중국어(북경어,광동어) , 태국어
화면비율 Widescreen Version: 2.35:1
오디오 Dolby Surround 5.1
화성을 배경으로 만든 작품중에 "미션투마스"가 있었으며 그이후 "래드플래닛"이 제작이 되였습니다.
솔직히 두작품 모두 흥행에서는 참패를 한작품이기도 합니다.
우주를 배경으로한 영화는 정말 많은편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주를 배경으로 만든 작품은 "한계적 설정"이 있기때문에 특히 영화화 하여서 성공을 하기란 매우 힘든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작품에서는 과장되지않고 조금 현실적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보이는 작품중의 하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화질은 최신영화이여서 아주 깨끗하고 선명하여서 수준급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주선 내부등에서의 컴퓨터 시뮬레이션,화성에서 쓰이는 셀로판처럼 생긴 컴퓨터등에서 앞으로 발전될 미래의 컴퓨터의 모습이 매우 설득력이 있으며 우주선에서 셔틀이 화성에 착륙하는 장면에서는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과장되지않는 현실적인 착륙방법이 이용된점에서는 매우 현실적으로 받아드려집니다.(실제로 NASA에서 시행되는 화성계획에서 많은 장면을 빌려왔다고 합니다.특히 셔틀이 에어백으로 착륙하는 장면과 우주선 내부의 컴퓨터 그래픽 부분등등)
또한 탐사로봇인 "에이미"의 동작부분에서는 900개이상의 다양한 특수효과와 컴퓨터 시물레이션으로 창조한것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감탄할만 합니다.
사운드면에서도 아주 깔금하고 음분리가 매우 잘되여있는편이며 과장된 사운드는 별로 없는편이며 깔끔한 저음과 리어에서도 아주 만족스러울 정도로 잘되여있는 편입니다.
특히 우주선을 입고 교신하는 목소리와 산소를 호흡하는 소리등등에서 무심코 지나칠수있는 부분까지도 섬세하게 묘사했다는 점에서는 정말 칭찬을 하고 싶을정도입니다.
써플에서는 약간 빈약한 편입니다.(배우,감독 프로필,삭제장면 등으로 구성 되여 있습니다.)
  
그럼 왜 "레드 플래닛"이란 영화가 수준급의 화질과 사운드 그리고 현실적이며 섬세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참패한 이유는.
띄어난 배우 즉 발 킬머,캐리 앤모스등을 가지고 스토리상 엉성한 짜임에 한계를 보인점(최근 판매된 "슈퍼노바"도 이런점에서 흥행에 실패하기도 하였습니다.)입니다.
즉 치밀한 심리 드라마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벽한 볼거리의 S.F드라마도 아닌 어정쩡한 구성에 실패한 영화입니다.
물론 서두에 말씀을 드렸듯이 우주를 배경으로 영화를 만든다는것은 영화 구성상 "한계적 상황"에 어쩔수없는 많은 제약이 따른다는 점을 생각하지만 내용면에서는 치밀한 구성이 아쉬기도 한 작품입니다.
그러나 화질과 사운드면에서는 가히 수준급이며 철저한 고증과 검증으로 2050년대의 화성을 구성한면에서는 점수를 높이 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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