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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4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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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스트 오브 타체트 온 SACD 2004/2005 ; The Best of TACET on SACD 2004/2005 (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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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ET의 멀티채널 SACD가운데 베스트 트랙을 엄선해 만든 Special Price 음반.
"타이스의 명상곡", 슈베르트 "아베마리아", "골드베르그 변주곡" 등 너무도 익숙한 선율들로 가득해 일반 감상용 음반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TACET의 뛰어난 녹음을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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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체트에서 나온 앨범중 베스트 트랙을 모아 만들었다는 소개글과~
타이틀 목록중 많은곡이 눈에 익은 곡들이고 가격도 하이브리드타입
치곤 그리 비싸지 않아 주문..
어제 받아서 1시간 정도 감상해 나름대로의 소감으로는
(참, 저는 SACD플레이어가 없어서 일반 CD플레이어로 재생)
음질하나는 좋군요. 볼륨을 조금 키워야 잘 들리는 음압(?)으로 녹음되어있고요. 그런데 1번 트랙의 타이스명상곡과 2번트랙의 아베마리아 외 나머지 곡들은~~ 음질은 좋지만 한밤중에 들었음에도 가슴에 그리 꽃히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곡들이 없는듯 하군요. 조금 무미건조하다고 느껴진다고 해야 맞을려나?
물론 제가 클래식을 많이 듣는 애호가는 아닌 초보탓일수도 있겠지만요..ㅎ ㅎ
또 저만 그렇게 느낄지는 몰라도... 클래식 매니아가 아니시라면
타이스명상곡, 아베마리아, 골드베르그변주곡,유모레스크 등 몇곡을 제외한 나머지 곡들은 소개글과 달리 조금 낯설게 들릴 수도 있는
앨범인듯 싶습니다
좋은곡들을~ 최선의 음질로 모아 놓았다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
그래서 소장가치는 별로 없는듯 합니다
(타이틀의 속지 자체부터 옴비버스앨범 특유의 조잡함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유일한 재즈풍의 16번 트랙인 'Someday my Prince will come'은
분위기 있게 시작해서 흥에 빠질만 하면 이내 끝나버려 타이틀 뒷면을 보니 연주시간이 달랑 58초? 쩝~
아무튼 눈에 익은 몇곡이나마 좋은 음질로 듣고 싶거나 타체트의 다른 앨범을 선택할때 도움을 받으실 필요로 선택하신다면 그리 후회 없으시겠지만.... 저에게는 그리 만족스런 앨범은 아닌듯 싶군요
초보가 쓴 글이니 그냥 참고만하시고... 즐음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