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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5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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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오디오파일 테스트 데모 CD - 2집 ; High-End Audiophile Test Demo CD-The Second Edi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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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 엔지니어, Fritz de With가 만들어낸 이 하이-엔드 테스트 CD는 다양한 음악을 담고 있고, 기술적인 측면도 잘 설명되어 있어서 테스트용 CD로서 안성맞춤이다.
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오르간, 피아노, 타악기 연주, 하프, 오케스트라, 보컬 앙상블 등 다양한 악기와 음악이 등장하며, Fritz de With는 사운드 기술자로서 마스터링 과정에서 추구하고자 했던 소리의 5가지 원칙을 내지에 잘 설명하고 있어 이 테스트 CD를 활용할 때 훌륭한 도움을 준다.
단순한 오디오파일 음악의 차원을 넘는, 레코딩 엔지니어적인 접근을 통한 테스트 CD로서 가장 적절한 하이-엔드 테스트 CD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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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디오에는 관심 없던 사람이었어요.
연주자체나 음악이 중요하지 무슨 오디오야 이랬었지요.
그런덴 묘하네요. 한 번 관심을 가지니까 점점 그런 쪽으로 빠져드는 중독자 증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 관계로 이 테스트 음반을 구입했지요.
정말 놀랍습니다.
섬세하고 명료한 그리고 자연스러운 레코딩은 음 하나하나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1,2번 트랙의 섬세한 기타 연주와 자연스러운 베이스
3번 트랙의 앰프 기타의 따뜻한 소리와 훌륭한 공간감.
6번 트랙의 하모니카 3중주의 자연스러운 디지털 에코와 날카롭지 않은 하모니카 소리
7번 트랙의 훌륭한 공간감, 자연스러움은 타악기 레코딩의 모범이라 할 수 있다.
8번 트랙은 보다 강렬한 드럼이 연주되는데 이 또한 공간을 잘 살린 녹음
9번 트랙은 다이나믹 테스트에 적당한데 백 파이프 밴드와 드럼의 조화
10번 트랙의 색소폰 4중주는 진짜 왕벌을 중심으로 수백마리의 벌이 비행하는 듯 하다.
11번-19번 트랙들은 다양한 정통 클래식인데 모두가 하나같이 인공적인 다이나믹을 첨가한다든지 소리를 좀 더 덧입힌다든지 하지 않고 자연스럽고 실제 연주장의 소리처럼 녹음한 것 같다.
20번 트랙은 트위트 테스트에 알맞다고 한다. Volkswagen Bottomplate하프라는 독특한 쇠소리가 나는 음이 트위트를 테스트하는 것 같다.
22번 트랙은 다양한 타악기가 등장하는데 리듬과 박자가 있어서 재미있으며 cd 컨버터와 스피커의 질에 대해 이야기 해 준단다.
너무 길게 섰나요?
녹음도 좋고 테스트용으로 쓰기에 좋아서 몇 자 적었어요.
이거 가지고 옛날 기계와 새기계를 바꾸어 가면서 많이 해봤지요
그래도 뭔가 부족하니 오디오의 길은 멀고도 험한가 봅니다.
뭐니뭐니 해도 머니가 가장 부족하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