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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5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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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코이 타이너 / 일루미네이션스 ; McCoy Tyner / Illuminations(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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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콜트레인의 레귤러 쿼텟의 피아니스트로 남성미 물씬 풍기는 강한 타건의 피아니즘을 선보였던 피아니스트 맥코이 타이너의 2004년 신작!
화려했던 60년대 하드밥 시절을 뒤로하고 이젠 어느새 거장의 반열에 든 맥코이 타이너.
이번 앨범은 그의 성숙하며 진귀한 음악사를 반추해볼 수 있는 작품으로 고전미와 현대미가 절묘하게 뒤얽혀, 반듯한 구성미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완숙미 넘치는 타이너의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각 섹션의 열띤 하드밥 스타일의 연주들이 신작에 큰 힘을 더하고 있는데 게리 바츠(색소폰), 테렌스 블랜차드(트럼펫), 크리스찬 맥브라이드(베이스), 루이스 내쉬(드럼) 등 탁월한 솔로이스트들의 활약 역시 만만치 않다. 강한 의지로 가득한 거장의 고른 숨결이 앨범을 한껏 밝게 비추고 있다. |
SACD를 사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뛰어난 음질보다는 5.1Ch에서 나오는 음 분리에 중점을 두고 구입하는 편입니다.
그럼 면에서 볼때~ 클레식 보다는 재즈 쪽이 작은 수의 악기로 연주 할때 각 채널마다 악기를 분배해 서라운드의 묘미를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런 서라운드적 묘미를 가장 잘살린 음반중에서 최근 린 레코드에서 나온 마틴테일러 의 두가지 SACD는 별10개를 줘도 아깝지 않은 녹음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텔락에서 최근에 나온 재즈 피아니스트 맥코이 타이너의 신보 또한 피아노, 색스폰, 트럼팻, 베이스, 드럼. 이 5가지의 악기들이 정말 맛깔스러운 재즈의 진수를 들려주더군여. 그리고 각채널마다 악기를 분배한 서라운드의 묘미도 이 앨범의 백미 라고 할 수 있저~
드럼, 피아노, 베이스는 센터와 좌우 프런트에서..
트럼펫은 오른쪽 리어에서..
색소폰은 왼쪽 리어에서..
최근들어 멀티채널의 묘미를 가장 잘 표현한 앨범!!
별 한~ 9개는 줘야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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