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591 | ID : fullmoon | 글쓴이 : 이선중 | 조회 : 2920 | 추천 : 236
12,500 원
리 모건 / 사이드와인더 ; Lee Morgan / The Sidewinder (RVG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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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모건의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솔로 트럼펫, 조 헨더슨과 명 세션맨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들려주는 하드 밥-펑키 재즈의 영원한 교범!
1963년 12월 21일 뉴저지 잉글우드 클리프에 반 겔더 스튜디오에서 녹음.
LEE MORGAN, trumpet; JOE HENDERSON, tenor sax; BARRY HARRIS, piano;
BOB CRANSHAW, bass; BILLY HIGGINS, drums
개인적으로 마일스 데이비스보다는 리 모르간을 더 좋아한다.
첫 곡은 너무도 유명한 Sidewinder...
전 곡의 분위기가 흥겹고 빠른 템포들이다.
재즈 초보라도 듣기에 좋다고들 하던데...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다.
^^ 하긴 나도 뭐 초보이긴 하지만...
정말 너무도 젊은 나이에 삶을 마감했다고 해서 불운한 천재라고 한다는 글을 어디에선가 읽은 기억이 난다.
앗! 그러고 보니.. 지금의 내 나이와 비슷한... ㅡ.ㅡ;;;
정말 천재였나 싶다는 생각이 든다.
재즈를 좋아한다면 이런 음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할 듯...
10년 전즈음에 샀던 음반이지만...
재즈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 나도 소장하고 있으니...
하긴 요즘 나오는 재즈 아티스트보다는 예전 아티스트들을 좋아해서이기도 하지만...
재즈의 거장이라 부름은 그냥 괜히 그렇게 부르는 것은 아닌 거 같다.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