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7월 4일에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발에서 있었던 "Carte Blanche To Rava"의 공연 실황을 담은 첫 번째 앨범으로 그동안 프랑스에서 절판되어 수입 할 수 없었던 앨범을 뒤늦게 수입하게 되었습니다.
1949년 "마일즈 데이비스"의 공연을 보고 트럼펫을 잡았다고 하는 엔리코 라바의 "마일즈 데이비스"에 대한 애착이 그대로 묻어 나오는 이번 앨범은 그가 혼신을 다해 연주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라이브 앨범의 묘미를 최고로 살린 앨범.
공연은 캐나다의 La Societe Radio Canada를 통해 전국적으로 방송 될만큼 성공적이었고 그날의 열기는 고스란히 앨범에 담겨 있다.
라바와 롤라니의 서정적인 연주가 부각된 앨범이다.
고급스러운 디지팩 케이스 사용
공연 실황 및 무대 뒤 모습을 담은 사진첩 동봉.
솔직히.. 난 '음악'을 잘 모른다...
음향이 어떻고.. 믹싱이 어찌되고... 엔지니어가 누구고.. 베이스가 어떠며.. 고역대가 어떻고.. -_-;;;
그런 전문 용어??가.. 뭐.. 대충은 뭔뜻인줄 뉘앙스는 알지만... 설명하라고 하면... 못한다...
막말로... 요즘 광고중 하나를 패러디 하여 말하자면...
음악이 들어서 좋으면 그만이지... 돌비니~ 디티에스니 그거 다 폼잡는거야~ -_-;; (돌던지지는 마셈.. -_-;; 살살...)
어디까지나.. 그냥.. 그렇다는것이다...
난 그저 '음악 듣는것'이 좋은사람중 한명이다.
왔다 갔다.. 출, 퇴근 길에... 들은 이 음반은...
좋은 음반이다.
월요병에.. 몽롱해져 있을때... 또로롱또로롱 잠을 깨워주고 기운을 불어넣어줬으면.. 그만 아닌가?!
퇴근길.. 오늘하루 빡셋다.. 내일은 뭣도해야하고 뭣도해야하고...
잠시 이런생각을 접고... 뭉둑한 지하철의자에 기대어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마음만은.. 귓가만은 편하게 해줬으면... 그만아닌가?!
참... 간만에 만난 지할일-_-;; 다한... 좋은 음반이다.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