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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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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어웨이 SE ; Runaway Jury SE (폭스 11월맞이할인 80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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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 작가 존 그리샴과 특급 스타들이 만난 액션 스릴러 |
존 그리샴의 "사라진 배심원"을 토대로 만든 영화다.
영화를 먼저 보고 나서.. 책을 읽었다.
원작과는 조금 틀린 내용이다.
아마도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 각색을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배심원이 되어서 재판에 영향을 준다는 뭐... 그런 내용이다.
영화도 좋았지만, 책도 재미있었다.
존 그리샴의 법정 영화는 언제나 그렇지만, 그다지 커다란 긴장감이나 스릴은 별로 없다.
다만 구성이 잘 짜여져 있어서 두 번을 봐도 재미있다는 점에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존 그리샴의 명성이 그냥 있는 것은 아닐 테니까...^^
요즘처럼 공포가 명성을 떨치는 가운데... 공포영화를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이런 영화는 어떨까 싶은 생각에 봤던 영화였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새삼 우리나라의 배심원 제도가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