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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5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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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데이브브루벡 퀄텟 / 타임 아웃 ; The Dave Brubeck Quartet / Time out (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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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브 브루벡의 피아노와 폴 데스몬드의 색소폰, 조 모렐로의 드럼, 유진 라이트의 베이스등의 연주로 만들어진 명반을 이제 멀티채널, 고음질 SACD로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본 제품은 하이브리드(Hybrid) 타입이 아닌 SACD 플레이어 전용 음반입니다..따라서 일반 CD 플레이어에서는 재생이 불가능하니, 이 부분을 널리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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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Dave Brubeck Quartet
Album Title : Time Out
Date of Release : Jun 25, 1959 - Aug 18, 1959 (recording)
AMG Rating : ★★★★★
Dave Brubeck : piano
Paul Desmond : alto saxophone
Eugene Wright : bass
Joe Morello : drums
지금 플레이 되는 3번트랙의 "Take Five"가 국내 KTF 광고 BGM으로 깔려
Jazz매니아가 아닌 일반 대중인들에게도 상당히 알려진 앨범입니다.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부르벡의 피아노와 조 모릴로의 드럼 연주에
폴 데스몬드의 부드러운 섹소폰연주는 곡 분위기가 정말 경쾌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받게 합니다.
사실 이 앨범이 Jazz사에 있어서도 평점 5개 만점을 받을 만큼 앨범의 가치가 큰 이유는 다름아닌 "5박자의 비밀"에 있습니다.
이 앨범 발매 당시인 59년도 Jazz에서는 리듬에 있어서 엇박자를 거의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Take Five처럼 4분의 5박자를 쓰게 되면, 즉 째즈에서 홀수 박자를 쓰게 되면 안정감을 잃어버리게 되어 리듬이 깨어져 버립니다.
하지만 데이브 부르벡은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안정감을 잃어버리는 대신 엇박자를 이용해 긴장감과 역동성을 기막히게 표현해 냈죠.
"Take Five"라는 곡의 이름도 "5박자"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붙였고, 또한 이 앨범 타이틀 "Time Out"이라는 제목도~~
"5박자를 사용해 기존의 째즈에서 벗어났다" 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5번트랙의 "Kathy's Waltz" 곡 또한 제가 이 앨범에서 좋아하는 곡입니다.
흔히들 왈츠(춤) 듣거나 보게되면 "상큼함" 을 떠올리게 되는데...
보통 사람들이 왈츠에 대해 생각하는 이미지를 째즈로 참 알맞게 표현한 곡이라 느껴지네여.
끝으로, 이 음반의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도 워낙 귀에 익은 곡이라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음반이고,
한편으로는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한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할 만합니다.
Take Five에 감춰진 5박자의 비밀! 직접 한 번 느껴보길 바랍니다. ^^
May the force be with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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